제목 | 곤한 행로 끝에 만나게 될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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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덕영 작성일 |11-06-17 15:00 조회 |3,133회본문
1.
요한복음 4장에서 등장하는 우물가의 사마리아 여인은
예수님과의 대화에서 보면,
나름대로 열심히 하나님을 믿고 있었습니다.
[요4:20] 우리 조상들은 이 산에서 예배하였는데 당신들의 말은 예배할 곳이
예루살렘에 있다 하더이다
그런데도 자신의 신앙생활에서 늘 갈급함을 가지고 있었고,
마음 속에 많은 의문들이 쌓여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녀가 믿는 체제 아래서의 사람들은
그 의문에 대한 답을 해 주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그리스도가 오면 이 모든 것을 자신이에 밝히 말해 줄 것을
마음 속으로 간절히 고대하고 있었습니다.
[요4:25] 여자가 가로되 메시야 곧 그리스도라 하는 이가 오실 줄을 내가 아노니
그가 오시면 모든 것을 우리에게 고하시리이다
이 여인의 갈망이 결국 예수그리스도를
자신 앞으로 초청하는 계기가 되었고,
그로 인하여 예수를 만나 구원을 받게 됩니다.
한편, 예수께서 이 여인을 만나기 위해서
유대인들이 관습적으로 비켜 가는 사마리아에 들렸고,
또한 쉽지 않은 곤한 여행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 여인을 만났습니다.
[요4:5-6] 5/ 사마리아에 있는 수가라 하는 동네에 이르시니 야곱이
그 아들 요셉에게 준 땅이 가깝고 6/ 거기 또 야곱의 우물이 있더라
예수께서 행로에 곤하여 우물 곁에 그대로 앉으시니 때가 제육시쯤 되었더라
2.
이제 곧 화스세미나-LA를 열게 됩니다.
작년에 이어서 두번째 동일 지역에서의 행사입니다.
이를 위해 크게, 긴 복음의 나팔을 들어 불며,
들을 사람들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듣는 많은 사람 중에
반응을 보이는 사람의 수가 얼마나 될까요?
많다면 우리의 행로가 곤하다고 할 수 없을 것입니다.
곤한 행로 끝에 만나게 될 사람들...
과연 그 구원 받을 자들은 누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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