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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물 한 동이를 가지고 가는 사람을 따라 유월의 현장으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정덕영 작성일 |11-08-21 15:07 조회 |3,844회

본문


[눅 22:7-13]
7/ 유월절 양을 잡을 무교절일이 이른지라 8/ 예수께서 베드로와 요한을
보내시며 가라사대 가서 우리를 위하여 유월절을 예비하여 우리로 먹게 하라
9/ 여짜오되 어디서 예비하기를 원하시나이까 10/ 이르시되 보라 너희가 성내로
들어가면 물 한 동이를 가지고 가는 사람을 만나리니 그의 들어가는 집으로 따라
들어가서11/ 그 집 주인에게 이르되 선생님이 네게 하는 말씀이 내가 내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을 먹을 객실이 어디 있느뇨 하시더라 하라  12/ 그리하면 저가
자리를 베푼 큰 다락방을 보이리니 거기서 예비하라 하신대 13/ 저희가 나가
그 하시던 말씀대로 만나 유월절을 예비하니라

도대체 무슨 이유로 유월절 장소를 물색하는데 물 한 동이 가지고 가는 사람을
따라서 그 집에 들어가서 그곳에 장소를 정해야 하는 것일까요? 
 물 한 동이를 가지고 가는 사람의 정체는 누구일까요?
 
우선 유월절이 있을 장소에 관해서 생각해 봅니다. 
물론 여기서는 물동이를 가지고 가는 사람이 들어가는 집의 다락방입니다.
그러나, 영적인 의미로 본다면 유월이란
우리가 죽음을 통과하여 새생명으로 들어가는 것이고,
이런 영적 유월이 일어나는 곳은 이 세상의 어떤 장소가 아니라,
예수를 통해서 다 고친 다음에 일어나는 우리 내면의 변화입니다.
따라서 유월의 장소는 우리 안입니다.

누가 우리를 유월의 장소로 인도합니까? 그것은 바로 예수그리스도입니다.
그렇다면 물 한 동이를 가지고 가는 사람은 다른 사람이 아니라,
바로 예수님 자신을 말합니다.
어떻게 예수님이 물 한 동이 가지고 유월의 현장으로 가는 사람으로 표현될까요?
그것을 이렇습니다.
우선 물 한 동이는 우리 인간을 상징합니다. 성경에서 우리 인간은 그릇,
토기로 비유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 물이 들어 있습니다.
물은 성경에서 여러가지 의미로 씌였지만, 여기서는 무의미한 것,
아무런 생명이 없는 민밋한 것을 뜻합니다.
이것은 예수께서 요한복음 2장에서 가나의 혼인잔치에서
물이 변하여 포도주가 되게 한 것을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요2:6-10]
6/ 거기 유대인의 결례를 따라 두세 통 드는 돌항아리 여섯이 놓였는지라
7/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하신즉 아구까지 채우니
8/ 이제는 떠서 연회장에게 갖다 주라 하시매 갖다 주었더니
9/ 연회장은 물로 된 포도주를 맛보고 어디서 났는지 알지 못하되 물 떠온 하인들은
알더라 연회장이 신랑을 불러 10/ 말하되 사람마다 먼저 좋은 포도주를 내고
취한 후에 낮은 것을 내거늘 그대는 지금까지 좋은 포도주를 두었도다 하니라

우리는 맹물이었으나, 예수께서 우리를 고치신 후 포도주를 담은 그릇이 되었고
그래서 사람들에게 좋은 포도주 역할을 하여
그들을 새롭게 하는 사람으로 만들어 가심을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여기서 물 한 동이를 가지고 가는 사람은
죄인인 나를 성령의 포도주의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서 
십자가로, 즉 유월의 현장으로 데리고 가는 예수님의 모습입니다. 
예수께서는  온 인류의 구원자로 오셨지만,
일단 나의 구원은 나 개인적으로 예수와 연합해야 합니다.
그래서 물 '한' 동이를 가져가는 사람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이렇게 이 사람을 따라 가게 되면, 한 집으로 들어 갑니다.
그래서 그곳에서 죽음을 '유월'하는 구원이 최종적으로 이루게 됩니다.
그리고 이 집은 내 영혼이 기숙하는 나의 존재의 집이지만,
또한 예수가 하나님이  나의 주인이 되는 날이기도 합니다.

우리 모두 이 물 한 동이를 가지고 가는 사람을 만나서,
자신의 유월의 현장으로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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