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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두세 증인의 입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정덕영 작성일 |11-10-20 17:54 조회 |4,526회

본문


우리가 이 세상에서 어떤 사람의 범법을 확정지을 때
한 사람의 증인으로 부족하고 두 세람의 증언을 증거로 채택합니다.
혹 한 사람이 잘못 보거나 또는 그 죄범한 사람과의 관계가
있을까 생각해서 공정한 판단을 위해서 일 것입니다.
성경에서도 같은 내용의 말씀이 있습니다.

[신19:15]
사람이 아무 악이든지 무릇 범한 죄는 한 증인으로만 정할 것이 아니요
두 증인의 입으로나 세 증인의 입으로 그 사건을 확정할 것이며

이런 성경 말씀에 순종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은 재판할 때,
두 세 증인을 세웠습니다.
예수님을 붙잡아 심문할 때도 유대인들은 두 증인을 세웠습니다.

그런데 성경이 과연 이와같이 우리들의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재판을 공정하게 하여야 할 것에 관해서 기록한 말씀일까요?
그것은 이 세상의 임금들이 하는 일 아닐까요?
그렇습니다. 그런 것은 세상 임금의 관심사입니다.
진리의 성경은 비진리의 이 세상에서의 행동강령을 제안하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은 우리를 진리의 세상으로 구원하기 위한 말씀입니다.

자, 두 세람의 증인을 세우라는 이 신명기 말씀을 우리의 예수님은
어떻게 이해를 하시는지 보겠습니다.

[요 8:13-19]
13/ 바리새인들이 가로되 네가 너를 위하여 증거하니 네 증거는 참되지 아니하도다
14/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나를 위하여 증거하여도 내 증거가 참되니
나는 내가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 것을 앎이어니와
너희는 내가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 것을 알지 못하느니라
15/ 너희는 육체를 따라 판단하나 나는 아무도 판단치 아니하노라
16/ 만일 내가 판단하여도 내 판단이 참되니 이는 내가 혼자 있는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계심이라
17/ 너희 율법에도 두 사람의 증거가 참되다 기록하였으니
18/ 내가 나를 위하여 증거하는 자가 되고 나를 보내신 아버지도 나를 위하여 증거하시느니라
19/ 이에 저희가 묻되 네 아버지가 어디 있느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너희는 나를 알지 못하고 내 아버지도 알지 못하는도다 나를 알았더면
내 아버지도 알았으리라

바리새인들은 예수가 자신이 자신을 스스로 증거하니
그 증거가 참되지 못하다고 하니,
예수님은 자신에게 두 세사람의 증인이 있으니
참되다고 말씀을 하십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지칭하는 두 세사람은 
우리가 세상 법정에서 세우는 증인과는 전혀 다른 증인들입니다. 

즉, 예수님은 자신이 자신을 위해서 증거하고
또 한 증인을 지목하는데 자신 안에 있는 하나님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합이 "둘 또는 두 셋"의 증인이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이 말씀을 통해서 알 수 있는 것은
성경에서 두 세 사람의 증인의 증거가 참되다고 하는 것은
어떤 사람 안에 하나님이 임해서 그 하나님과 하나 된 사람의
증거가 참되다는 것을 말합니다. 
이런 사람만이, 즉 진리이신 하나님과 하나 된 사람만이
수 많은 다른 증인들 보다 "참"되고 "참된 말"을 하는 사람입니다. 
지금 여기 계신 예수님과 같이...

우리가 육신의 눈으로 성경을 읽으면 바리새인과 같이
문자적으로 두 세사람의 증인을 세우라는 것으로 이해를 하지만,
그런 식으로 성경을 이해하면 성경의 원래 목적인 "영혼 구원"을 이루어
하나님과 하나되고 참된 자신을 이룰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성경을 그렇게 읽고 이해하는 것은 성경을 잘못 읽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아마 거의 모든 기독교인들은 성경을 그런 식으로 이해를 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를 믿고 성경을 읽는다고 하지만 구원을 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결국 우리도  예수님과 같이 우리 안에 하나님이 계셔야
참된 두 세사람의 증언을 가진 증인으로 남은 인생을 살 것입니다.
그래야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이 참된 증언이 될 것입니다. 
이런 사람이 참다운 의미의 구원을 받은 자입니다.

사도바울을 봅니다.

[고후 13:1]
내가 이제 세번째 너희에게 갈 터이니 두세 증인의 입으로 말마다 확정하리라

바울이 고린도교회에 갈 때 두 세 중인의 입으로 말마다 확정한다 함은
바울 편인 두 세사람을 대동하고 다닌다는 말이 아니겠지요.
바울은 예수를 만나서 고침을 받고 자신 안에 하나님의 성령을 받은 사람입니다.
그래서 그는 예수와 같은 형상을 가진 자가 되었고
그래서 그가 하는 모든 말은 그가 증거하고,
또한 그 안에 있는 성령이신 하나님이 증거합니다.
예수님이 이랬지요.
이것이 바울이 말한 바, 말마다 두세 증인의 입으로 확정한다는 의미입니다.
즉, 거듭난 자의 모든 말은 두 세증인의 입으로 확정되는  참된 말입니다.

자, 우리 모두는 예수 제대로 믿어서
두 세사람의 증인을 항상 대동하고 다닐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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