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지금은 성령시대인가?

우리는 흔히 현재는 하나님시대, 예수시대를 지나서
성령시대에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이런 시각이 맞는 것일까요?

성경에서 하나님시대-예수시대-성령시대는
하나님이 한 사람을 거듭나게 하고 구원하시는 단계를 말합니다. 
삼위일체 하나님으로 이 모든 과정을 거친 사람은
성령시대의 사람으로 구원 받고 거듭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사람이든지 거듭나 새로운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예수-성령의 단계를 거쳐야 합니다.
그래서 이 세단계는 우리를 거듭나게 하는 영원한 생명의 과정입니다.

예를 들어서
우리는 겨울에 쉬고 봄에 곡식을 파종하면 여름에 자라고 또 가을에는 열매를
맺고 추수를 합니다. 그리고 다시 봄에 파종하고 여름에 자라고 가을에는 추수합니다.
이렇게 한 싸이클 겨울-봄-여름-가을이 지날 때마다 곡식은 열매를 맺게 되고,
추수를 하게 됩니다. 

이와같이 하나님께서 겨울-봄-여름-가을의 과정을 통해서 
곡식을 익게하여 추수하듯이 
사람도 하나님-예수-성령의 생명의 과정을 거치게 해서 
영적 곳간으로 추수해 들이십니다. 
따라서 이 하나님-예수-성령의 과정은 영원히 반복되며 
한번으로 그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지금이 성령시대라고 하는 것은 맞지 않습니다. 

우리 모두는 지금 이대로 하나님시대에 있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각자가 예수를 만나 예수시대를 시작하고,
그로 인하여 열매를 맺어 자신의 성령시대를 살아야 합니다.

이렇게 성령시대를 사는 사람들이 거듭난
예수의 참제자요, 사도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