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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나를 만지지 말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정덕영 작성일 |12-12-15 15:02 조회 |3,262회

본문


예수께서 부활하신 후에 처음을 막달라 마리아를 만납니다.
그때 예수님은 마리아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요 20:17]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만지지 말라 내가 아직 아버지께로 올라가지 못하였노라
너는 내 형제들에게 가서 이르되 내가 내 아버지 곧 너희 아버지, 내 하나님
곧 너희 하나님께로 올라간다 하라 하신대

우리는 이 말씀이 이상하게 들립니다.
목숨 걸고 따라 다녔던 예수가 죽었다가 다시 사셨는데
껴앉아도 시원치 않을 판에 만지지 말라고 하는 것이 의아하고,
또 하나님께 올라 간다는 의미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성경 전체를 관통하는 기본 흐름은 죄인이 예수를 만나
3년 반에 걸쳐서 고침, 즉 죄사함을 자기 십자가에서 받고
그후 자신 안에 임하는 그리스도를 영접함으로 예수의 생명을
가진 거듭난 자가 되는 이것이 첫째이고,
둘째는 그와 같은데 이제 자신 안에 있는 그리스도의 영으로
이웃을 자신의 몸과 같이 사랑하는 그 사랑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이제 마리아가 예수를 잡는 것은 그 접촉 자체가 상징하는 바가 있습니다.
그것은 예수의 생명과 분리되어 있던 죄인이 죄사함 받고
예수와 하나됨을 뜻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와 하나 되는 것은 예수의 십자가 사건이 있고
그 이후 예수가 승천하여 성령(그리스도)로 각자의 마음에 임하게 될 때입니다.
그때 예수와 하나되고, 하나님과 하나되어 새로운 피조물이 됩니다.

지금 여기서 마리아에게 자신을 만지지 말라고 한 말씀에서 계시되는
진리의 말씀은 다음과 같습니다,
"너는 아직 나와 하나가 되지 않았다.
내가 승천하여 오순절에 성령을 너에게 보낼 터인데
그때는 너와 나는 하나가 될 것이다."

그렇습니다. 마리아가 부활의 예수를 지금 만난 것은
아직 오순절이 이르기 전, 영적으로 예수와 온전히 하나가 되기 전 입니다.
그러니 예수와 아직 하나가 되지 않았다는 것을
"나를 만지지 말라"는 말씀으로 계시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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