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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아담은 오실 자의 표상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정덕영 작성일 |13-01-10 14:48 조회 |5,288회

본문

[롬 5:14]
 ...아담은 오실 자(헬:투 멜론토스)의 표상이라


1. 산 혼과 생명 주는 영

[고전 15:44-46]
44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사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신령한 몸이 있느니라
45 기록된 바 첫 사람 아담은 산 영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주는 영이 되었나니
46 그러나 먼저는 신령한 자가 아니요 육 있는 자요 그 다음에 신령한 자니라

[바울은 45절에서 아담은 산 영이고 마지막 아담 즉, 예수는 살려주는 영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아담이 산 영이라고 번역한 것은 정확한 번역이 아닙니다.
산 영이라는 헬라어 원어는 "프슈켄 조산"으로 "산 혼 (Living Soul)"입니다.
이것은 창세기 2장 7절의 기록입니다. 

[창2:7]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여기서도 "생령"이라고 번역된 히브리 원어는 "네페쉬 하야" (Living Soul)" 로서
영(원어:루아흐)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산 혼이 된지라" 라고 번역하는 것이 옳습니다.

그리고 상기 고린도전서의 말씀에서 "마지막 아담은 살려주는 영이 되었나니..." 라는 말씀에서 살려 주는 영이란 원어로 "프뉴마 조포이윤" 으로 "생명주는 영"
(Life-giving Spirit) 입니다.

창세기 2:7절의 아담은 산 혼, 또는 산 존재 (Living Being)이지 영적인 존재는
아니라는 것을 상기 고전 14:45절에서 "영"이신 예수와 비교를 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첫사람 아담은 "산 혼"이고 마지막 아담 예수는
"생명주는 영"입니다.

2. 아담은 오실 자의 표상 

아담은 창세기에 기록되어 있고 신약시대에 예수가 성경에 등장합니다.
이렇게 먼저 온 아담은 오실 마지막 아담 예수그리스도의 표상이라고
바울은 말합니다.
 
즉, 먼저 온 아담은 오실 예수그리스도 (오실 자/헬:호 에르코메노스)의
모형이라는 말입니다.
사람들은 죄 지은 아담이 예수의 모형이라니까 언뜻 이해를 하지 못하는데,
아담은 구원자의 실패한 모형입니다. 예수는 성공을 했고...
이와같이 먼저 온 아담은 그림자이고, 나중에 오는 예수그리스도는 실체입니다.

육의 아담 먼저, 영의 예수 나중이라는 이 순서는 우리가 거듭날 순서입니다.
즉, 우리가 이 세상에 태어날 때 하나의 아담입니다. 이런 우리는 죄의 몸을 가진
혼적인 존재입니다. 그런데 이런 내(아담)가 예수그리스도를 만나 죄사함(구원) 받으면
예수와 같은 "생명 주는 영"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또한 "아담-마지막 아담"에 대한 성경의 기록은
내가 가야할 "아담-마지막 아담"의 길에 관한 그림자입니다.
즉, 내가 이 세상에 한 아담으로 태어난 것은
성경에 기록된 "아담-마지막 아담"이라는 과정이
나에게 실제로 적용되어 시작되는 것입니다.

이제 내가 예수를 만나서 거듭나게 되면 
아담에서 마지막 아담으로 변하게 되고
나도 생명 주는 영이 됩니다. 

3. 나와 나의 오실 자

지금의 육신을 가지고 태어난 "나(아담)"는
앞으로 "내 육신을 입고 오실 거듭난 나" (그리스도의 영을 가진 나/헬:투 멜론토스)의
표상이요 그림자입니다.
이 오실 나 (투 멜론토스)는 나이자 나에게 오시는 그리스도입니다.
그렇게 내가 예수의 형상으로 거듭나게 되면
나의 육신 안에 그리스도로 말미아아
예수가 했던 그 구원의 일을 하게 됩니다.

이것이 고전 15:44절에서 바울이 말하는 바,
 "육의 몸으로 심고 영의 몸으로 다시 사는 것이고
육의 몸이 있은 후에 또 영의 몸이 있다"는 그 내용입니다. 

우리는 그림자인 지금의 "육의 나"로서 살다가 죽을 것이 아니라
실체인 오실 "영의 나"로 거듭나 남은 인생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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