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독학(獨學)으로는 불가능한 복음

복음의 생명을 전달 받으려면 사람과 사람이 만나야 합니다.

사람들이 착각하는 것은 자신들이 성경을 읽고
이해하고 깨달으면 그 성경 말씀을 전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것은 지식을 전달할 수는 있을지 몰라도 복음의 핵심인 생명은
전할 수 없습니다.

말씀을 인터넷으로 또는 서적으로 접하고 
그 말씀이 무엇인지를 깨닫고 아는 것은 좋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말씀이 자신에게 그리고 남에게 전해진다 해도
생명은  전달되지 않습니다.

생명이 전해지려면 사람과 사람이 만나서 말씀에 의한 고침을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고침을 받은 자신 안에 생명의 말씀이
담기게 됩니다. 이런 고침이 없이 복음을 자신 안에 담을 수 없습니다.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겨야 합니다.
새 포도주가 그 사람 안에 들어가면서
그를 새 부대로 변화시킨 만큼만 그 안에 담기게 됩니다.

  이렇게 새 포도주에 의해서 자신의 변화와 고침없이
새 포도주를 자신의 헌부대에  담게 되면
종국에는 터져서 포도주도 부대도 버리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