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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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덕영 작성일 |14-10-24 16:31 조회 |2,320회본문
심판
[마 25:31-33] 31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 때에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
32 모든 민족을 그 앞에 모으고 각각 분별하기를 목자가 양과 염소를 분별하는 것 같이 하여
33 양은 그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두리라
우리는 이 성경 본문의 장면을 최후의 심판 때나, 죽었을 때, 또는 예수의 우주적 재림 시에
있을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생각하고 성경을 읽고 예수를 믿으면 죽어서 심판을 받게 됩니다.
왜냐하면 그런 미래의 심판을 받으려고 기다리고 있다는 것은 지금 현재 자신이
구원 받지 못했다는 산 증거가 되기 때문입니다.
미래의 심판은 지금 구원 받지 못한 사람들이 받는 것이고, 지금 구원을 받은 사람은
미래의 심판 때에도 자신을 구원받은 자로 판결하는 것이기에 심판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지금 심판을 받아, 지금 구원 받은 자가 되어야 합니다.
미래 죽었을 때, 최후의 심판 때, 또는 예수의 우주적 재림 때
미래 죽었을 때, 최후의 심판 때, 또는 예수의 우주적 재림 때
심판을 받고 구원 받는다고 생각하는 동안은 현 시점에서 우리는 하나도 구원 받지 못했습니다.
그렇다면 여기 예수님의 양과 염소의 비유를 통해서 계시하는 심판의 기준은 무엇이며,
왜 여기서는 미래에 있을 심판으로 묘사를 하실까요? 그리고 그것도 모든 인류가
한 장소 한 시점에서 그 심판을 받을 것으로 말씀하셨을까요?
왜 여기서는 미래에 있을 심판으로 묘사를 하실까요? 그리고 그것도 모든 인류가
한 장소 한 시점에서 그 심판을 받을 것으로 말씀하셨을까요?
1. 심판의 기준
우선 예수의 심판의 기준이 무엇인지를 보겠습니다.
심판 기준은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천사들과 함게 와서 자기 영광 보좌에 앉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때 모든 민족이 양과 염소로 구분된다고 하시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예수의 영광 보좌란 어디를 말하는 것일까요?
그것은 바로 우리 각자 안을 말합니다.
예수가 우리 안에 보좌를 건축하고 그 안에 임하게 되는 때에 심판이 있다는 것은
그 보좌의 완성이 바로 나의 심판의 기준이 된다는 것을 말합니다.
즉, 나 개인 안에 예수가 성령으로 임하여 거하게 되면 내 안에 인자의 보좌가 마련되고
그로 인해서 나는 지금 구원을 받은 양입니다.
그로 인해서 나는 지금 구원을 받은 양입니다.
그러나 아직 예수가 내 안에 성령이 임하지 않았으면 나는 구원 받지 못한 염소입니다.
예수가 성령으로 내게 임하는 것은 지금 내 삶속에서 예수를 만나서
그 분에 의해서 죄인인 고침을 받고 자기 십자가를 거친 후, 그리스도의 영이 임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 그리스도의 영이 임하는 것이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는 것입니다. 이것이 나의 구원이고 거듭남입니다.
이 일은 절대 죽은 후의 일 또는 언제일지 모르는 미래가 되어서는 안되고
어떻게 해서든지 내가 살아있는 이 순간에 여기서 최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일입니다.
2. 심판은 언제인가?
예수의 보좌 심판은 이 보좌가 역사적으로 최초로 각 제자들 안에 이루어져
그 위(位)에 앉으신 이후 즉, 오순절 성령세례의 때 이후 매 순간 매일 지금
우리 안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예수가 인간의 구원을 완벅하게 이루었기에 이 후로 이 구원의 기준에 의해서
나를 비롯한 모든 인류가 구원을 받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 위(位)에 앉으신 이후 즉, 오순절 성령세례의 때 이후 매 순간 매일 지금
우리 안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예수가 인간의 구원을 완벅하게 이루었기에 이 후로 이 구원의 기준에 의해서
나를 비롯한 모든 인류가 구원을 받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금 이 순간 예수에 의해서 고침을 받고 자신의 오순절에 도달하는
사람들은 양으로 구원의 심판을 받고, 아직 그 과정을 알지 못하거나
그 과정을 끝내지 못한 사람들은 지금 모두 염소로 심판을 받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 이러한 예수의 심판에 의해서
양으로 구원 받지 못한 사람들은 다음 순간 또는 내일의 심판 때에는
양으로서 구원의 심판을 받기 위해서 모든 열과 성을 다해야 합니다.
이것 이외에 자신의 인생에서 더 소중한 무엇이 있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오늘 이 육의 생명을 허락해 주신 것은
죄인인 염소로 태어난 나에게 의인인 양으로 거듭날 기회를 허락하신 것입니다.
지금 미래에 막연한 우주적 재림과 사후 천국을 고대하다가 죽으면
그대로 염소가 가야 할 영벌의 길을 가게 됩니다.
[마 25:46] 저희는 영벌에 의인들은 영생에 들어가리라 하시니라
3. 모든 민족을 그 앞에
모든 민족을 그 앞에 모은다는 것은 그들이 동시에 예수 앞에 집합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모든 민족이 하나의 예외도 없이 각자 자신의 때에 인자 앞에서
개별적으로 심판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에 모든 민족이 그 앞에 모이는 것입니다. 개별적 시간에 따라서...
각자 자신의 인생을 지금 어떻게 살 것인지 잘 생각해야 할 때입니다.
자유교회
정덕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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