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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흙 도가니에 일곱 번 단련한 한 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정덕영 작성일 |18-08-27 19:21 조회 |3,279회

본문

흙 도가니에 일곱 번 단련한 한 은

[시 12:5-7]
5 여호와의 말씀에 가련한 자의 눌림과 궁핍한 자의 탄식을 인하여 
내가 이제 일어나 저를 그 원하는 안전 지대에 두리라 하시도다
6 여호와의 말씀은 순결함이여 흙 도가니에 일곱 번 단련한 은 같도다
7 여호와여 저희를 지키사 이 세대로부터 영영토록 보존하시리이다


1. 개요 

시편 12편 구절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다윗이 자신 안의 경건한 자, 신실한 자가 끊어지고 없어지는 것을 놓고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하고,  하나님께는 다윗 안의 그 가련한자와 궁핍한 
자들을 안전한 곳에 놓으심으로 다윗을 구원 받은 자로 만드십니다. 
이를 위해서 하나님은 흙 도가니에 일곱번 단련한 은 같은 말씀으로 저들을 
지키사 이 죄악 세대로부터 구원하여 영원한 세상에 거하도록 하십니다. 

2. 요점 

이 칼럼에서는 6절 말씀을 중심으로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하나님께서 다윗 안의 하나님을 사모하는 선한 생각들, 즉 가련한 자, 
궁핍한 자의 탄식을 듣고 그들을 안전지대에 두기 위해서 순결한 
여호와의 말씀을 준비하십니다.  
그래서 6절에서 흙 도가니에서 7번 단련된 말씀이 등장하고, 
결국 그 말씀에 의해서 7절의 내용대로 이들이 이 세대로부터 
영영토록 보존되어 안전지대로 옮겨집니다. 

3. 순전한 말씀 

우리를 안전지대로 옮기는 하나님의 말씀은 일곱번 단련한 
은과 같이 순전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의 순전함을 말하는데, 
말씀에 잡다한 철학이나 인간 계명이 섞이지 않은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이 순전한 하나님의 말씀만이 우리를 안전지대로 옮길 수 있습니다. 

4. 죄인은 순전한 말씀을 접할 수 없다. 

하나님의 말씀은 원래 순전합니다. 
그런데 그것을 흙 도가니에 일곱 번 단련한 은과 같다고 비유하는 것이 
어쩐지 어색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단련받아야만 순전해 진다는 의미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원래 순전합니다.  
그 순전한 말씀을 우리가 받아야 안전지대로 가는데,그것을 받을 길이 
없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불순한 자가 순전한 말씀을 받으면 
전부 불순하게 받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우리 안에 불순함, 
즉 하나님을 떠난 악한 생각들이 있는 상태에서는 그 순전한 말씀을 
접할 길이 원천적으로 막혀 있습니다. 

5. 예수 그리스도

이에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기 위하여 한 사람 예수 그리스도를 
준비하셨고 그분이 이 땅에 오심으로 그를 접하는 불순한 자들이 
순전한 말씀을 접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 예수는 불순전한 자들을 순전한 자들로 거듭나게 합니다. 

순전한 하나님의 말씀이 육체의 예수 안에서 정말 순전하게 되기 위해서는 
육체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이 단련되어 사라져야 합니다. 
(이 과정은 예수께서 40일 금식 후 광야에서 마귀의 시험을 받아 이긴 것으로 
계시가 되었습니다.) 
그래야 순전한 하나님의 말씀이 오염되어 불순해 지지 않고 그대로 전해 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순전한 하나님의 말씀이 예수의 육체 안에서 7번 단련되는 것입니다. 
이후 육체의 예수 안에 있는 말씀은 7번 단련된 은과 같고 그래서 우리를 
안전지대, 즉 구원으로 인도할 수 있습니다. 

'흙 도가니에 일곱 번 단련한 은'에서 '흙'은 히브리어 '에레츠' 로서 '땅' 
또는 '흙'인데 '거듭나기 전의 인간'을 상징합니다.
도가니(용광로) 또한 거듭나기 전의 인간으로서 말씀의 불을 통하여 불순물이 
제거되고 단련될 때의 그 모습을 상징합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은은 1차적으로 죄는 없지만 죄있는 자의 과정을 거치는 
성육신한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하고 또한 그 예수 그리스도에 의하여 자신들 
안에 순전한 말씀을 담기 위하여 7번 단련 받은 제자/사도들을 뜻합니다.  

6. 우리도 7번 단련되어야...

우리가 예수 제대로 믿고 말씀을 전하는 자가 되려면 먼저 자신의 주변에서 
흙 도가니에서 7번 단련된 은과 같은 말씀을 가진 자를 만나야 하고, 그를 통하여 
우리 안에서 말씀이 7번 단련되게 하면, 이후 우리도 그 순전한 말씀으로 남을 
구원하고 생명을 주는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이 7번의 단련은 나아만 장군이 요단강 물에 7번 씻음으로 문둥병이 
나은 것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흙 도가니에 일곱 번 단련한 은'이 되어야 예수 제대로 
믿는 것입니다.  


정덕영
목사 
자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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