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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송곳으로 그 귀를 뚫을 것이라: 단신으로 왔으면 단신으로 나가고 (1/2)

페이지 정보

작성자 |admin 작성일 |19-05-26 15:43 조회 |1,585회

본문

송곳으로 그 귀를 뚫을 것이라: 단신으로 왔으면 단신으로 나가고 (1/2)


[출 21:1-6:]
1/ 네가 백성 앞에 세울 율례는 이러하니라
2/ 네가 히브리 종을 사면
그가 육년 동안 섬길 것이요 제칠년에는 값 없이 나가 자유할 것이요
3/ 그가 단신으로 왔으면 단신으로 나갈 것이요 장가 들었으면
그 아내도 그와 함께 나가려니와
4/ 상전이 그에게 아내를 줌으로 그 아내가 자녀간 낳았으면
그 아내와 그 자식들은 상전에게 속할 것이요 그는 단신으로 나갈 것이로되
5/ 종이 진정으로 말하기를 내가 상전과 내 처자를 사랑하니 나가서
자유하지 않겠노라 하면
6/ 상전이 그를 데리고 재판장에게로 갈 것이요
또 그를 문이나 문설주 앞으로 데리고 가서  그것에다가 송곳으로
그 귀를 뚫을 것이라 그가 영영히 그 상전을 섬기리라


1. 개요

유대백성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율례입니다.
히브리 종을 사면 그 종은 6년동안 섬기고 7년에는 값없이 나가 자유할 것이다.
그가 단신으로 왔으면 단신으로 나가고,장가간 채로 왔으면 그 아내도 함께 나갈 것이고,
상전이 그 종에게 아내를 주고 그 아내가 자녀를 낳으면 그 아내와 자식들은
상전에 속할 것이고 그는 단신으로 나갈 것이며 만일 종이 진심으로 내가 상전과 내 저자를
사랑하기 때문에 나가서 자유치 않겠다면 재판장 앞에 가고 그리고 문이나 문설주 앞에서
송곳으로 그의 귀를 뚫을 것인데 그러면 그가 영영히 그 상전을 섬기리라는 율례입니다.

2. 성경에서 말하는 율례의 의미

율례는 하나님의 율법 또는 명령을 말합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히브리인을 종으로 사면 6년동안 부리고 7년째에 자유케 하였습니다.
그들이 그렇다면 그럼 현재 기독교인들은 이러한 율례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우리는 지금 종의 제도도 없고 또한 히브리인을 종으로 사는 경우도 없을텐데 말입니다.
성경 말씀이 우리와 이렇게 아무런 상관이 없는 것일까요?
그러면서도 우리는 성경이 생명의 말씀이라고 반복적으로 말한들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3. 율례의 참 의미

근본적으로 성경말씀은 우리에게가 유대인들에게나 모든 사람들이 지켜야 할 명령이 아닙니다.
다만, 하나님께서 예수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를 하나님께 속한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을 가진
사람으로 만들어 창조를 완성하는데, 그 역사하시는 길과 방법에 관하여 서술하는 내용입니다.
그러한즉, 우리가 진정 구원과 새 생명을 얻고자 한다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인도하시는 길을
잘 깨닫고, 누가 뭐라고 하기 이전에 스스로  그 길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그것에 대적하지 않도록
자신의 삶과 행동을 정할 것입니다.

성경의 율례는 이와같이 우리에게 무엇을 하라는 명령을 내리는 내용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이끄시는 길을 보여주고 그로인하여 살고자하는 우리가 그에 순종하도록 합니다.
그렇다면 이 율례는 어떻게 우리에게 생명의 길을 보여 주는 것일까요?

4. 네가 히브리 종을 사면...

2/ 네가 히브리 종을 사면 그가 육년 동안 섬길 것이요
제칠년에는 값 없이 나가 자유할 것이요


이 말씀에서 '너'는 하나님의 참된 백성을 말하고 지금 우리로 말하자면
온전히 예수의 생명으로 거듭난 사람, 또는 참 생명이 있는 하나님의 교회를 말합니다.
여기서는 '교회'로 말씀드립니다.

교회가 히브리 종을 샀다는 의미는 교회에 예수 믿는 사람(= 히브리인)이 온 것을 말합니다.
히브리인이 종의 신분으로 왔다는 것의 의미는 교회에 죄의 종인 사람이 죄사함을 받기 위해서
온 것을 말합니다.

6년 동안 섬긴 후 7년째 자유케 된다는 것의 의미는 교회나와서 6년동안(=창조6일에 해당)
새로운 피조물로 창조되는 과정을 거쳐서 7년째(=창조의 완성인 안식일)에 완성되어,
죄로부터 완전한 자유자가 되는 것을 말합니다. 참다운 교회는 자신들에게 온 교인들을
이렇게 새롭게 합니다. 이것이 구원, 거듭남, 죄사함이요, 새 생명을 얻어 자유케된 것입니다.

5. 세 종류의 종

그러나 이렇게 교회에 나와서 7년째에 자유케 된다할지라도 다 그렇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종에 따라서 다릅니다.
이어지는 말씀에서는 다음 3종류의 종에 관해서 말합니다.

첫째는 단신으로와서 단신으로 나가는 종
둘째는 장가 가서 아내와 같이 나가는 종
셋째는 상전이 아내를 주어 자녀를 낳고 상전과 아내와 자녀를 사랑하여
그 상전에게 영원히 종으로 머무는 종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여기서 첫째, 둘째는 제대로 자유케 되지 못한 종들의 경우이고
셋째의 종이 온전히 자유케 된 종의 경우를 말합니다.
즉, 세번째 종이 되지 못한 교인은 제대로 구원과 죄사함과 새 생명을 받지 못한 자이고
셋째 종이 된 자가 새 생명을 얻어 참으로 자유케 된 자의 예입니다.
물론 우리는 셋째 종이 되어야 예수를 제대로 믿은 것입니다.  

예수를 믿고 자유하게 되는 것은 예수를 믿음으로 새 생명을 얻은 것으로 표현되고
이 율례에서는 아내를 얻고 그로 인하여 자녀를 낳은 것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즉, 아내를 얻어 자녀를 낳지 않으면 그 자유함이 참된 자유함이 아닌 것입니다.

6.  단신으로 왔다가 단신으로 나가는 종

3/ 그가 단신으로 왔으면 단신으로 나갈 것이요 장가 들었으면
그 아내도 그와 함께 나가려니와

히브리 종이 단신으로 왔으면 단신으로 자유케 된다는 것의 의미는
아직 제대로 된 자유자가 되지 못한 것을 말합니다.
이런 종은 외형적으로는 교회에 다니고 말씀에 의해서 새롭게 되는 과정을 거쳤지만,
제대로 된 6년 7년을 맞지 못한 경우를 말합니다.
예수 믿어도 율법적으로 잘못 믿은 경우입니다.

이것은 그가 단신으로 왔다가 단신으로 자유케 된다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교회에 와서 제대로 자유자가 되면, 단신으로 와서 단신으로 나가는 경우가 없습니다.
왜햐나면 교회은 생명이 자라서 새로운 생명을 산출하는 곳이기 때문에
한 생명으로 왔으면 많은 생명으로 열매를 맺도록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요 12: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즉, 단신으로 왔다가 단신으로 나가는 종은 교회에 한 알의 밀로 왔다가
땅어 떨어져 죽지 않고 율법적 행실로 겉만 깨끗이 하고 있다가,
그 옛새명 그대로 가지고 자유케 되는 것이기에 그의 6년과 7년의 신앙생활은
죄사함과 새 생명을 얻지 못한 가짜 자유함입니다.  
이런 종, 이렇게 예수 믿는 사람들이 교회에서 거의 대부분입니다.
이들은 교회다니면서도 거듭남이 무엇인지, 구원이 무엇인지에 관한
깊은 생각을 한 적이 없이 그냥 대충 대충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입니다.

7. 장가들어 아내와 함께 나가는 종

"장가 들었으면 그 아내도 함께 나가려니와"   

이 종이 장가들어 아내가 있는데 왔다면 7년째에는 아내도 함께 나가게 한다고 합니다.
이 말씀의 의미는 이 히브리 종이 스스로 아내를 택한 것을 말하며,
우리가 죄인으로서 죄사함 받고 구원 받기 위해서 교회에 와서
스스로 아내를 선택한 사람입니다.  
교회생활에서 아내를 선택한다는 의미는 자신이 말씀의 씨, 그리스도의 생명의
씨를 가진 자로서 그 말씀을 받을 사람을 자신이 선택했다는 것을 말합니다.

이들은 예수 시대의 바리새인과 서기관들, 그리고 현재 교회에서는
신학을 하고 성경을 연구하며, 구원과 죄사함과 거듭남 등에 관하여
남다른 지식을 가지고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이들은 남편으로서 자신의 말씀을 들을 아내들을 구해서 그들에게
말씀을 전하는 것입니디.  
 
그러나, 제대로된 구원을 받은 자는 그 아내를 하나님이 짝지어 주어야 합니다.  
자신이 선택하여 아내를 가지게 되면 6년을 거쳐 7년이 되어 자유케 된다 할지라도
새 생명을 받지 못하고 또한 제대로 된 구원과 죄사함을 받지 못합니다.  

이들이 아내를 자신이 구한다는 것은 스스로 아내를 거느릴 사람이 되었다고
착각하고 남들을 인도하고 가르치는 사람이기에 그러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들에게는 온전한 죄사함과 새 생명의 생산이 없습니다. 이것은 이들이
나갈 때 종과 그 아내가 함께 나가지만 둘 사이에 자녀가 있다는 말을 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그러한 신앙생활에서는 새 생명이 산출되지 않았다는 것을 상징합니다.

그러므로 이들이 교회에서 죄사함이나, 구원이나, 거듭남은 오직 관념 속에서만
받았다고 생각하는 것에 불과하므로 실제로는 생명을 나누어 줄 수 없습니다.
대부분 지금 교회에서 열심을 내고 있는 모든 사람의 부류가 여기에 속합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종은 7년째가 되어 해방이 된다고는 하나,
영적인 실체는 아직 죄의 옛 생명을 가지고 여전히 죄의 종으로 있는 것을 말합니다.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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