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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태양신과 기독교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정덕영 작성일 |09-07-03 11:07 조회 |4,471회

본문


가끔 어떤 사람들은
교회가 주일(일요일-태양의 날)을 성수하는 것,
성탄절을 12월 25일로 지키는 것,
동정녀 탄생,
12 제자,
부활을 말하는 것 등이 태양신을 섬기는 이방 종교에서
차용해 온 것이라는 말을 합니다.
특히 애굽의 HORUS신에서...
또한 성경의 노아의 홍수나 모세에 관한 기록도
구약 이외와 이전의 기록에서도 발견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성경은 이것 저것 차용해 온 짜집기식
기록이고 기존 것의 표절이라고 합니다.

이런 말에 대해서 기독교는 아니라고 부인할 뿐이지
마땅한 대답을 찾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러나 이런 사실을 구태여 아니라고 부인할 문제가 아닙니다. 
사실이 그렇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예수가 더욱더 온 인류를 구원할
복음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1. 태양은 하나님의 예표

우선  이 물질세상은 하나님의 표현이고
영적 세상의 그림자입니다.
태양은 이 물질세상에서 하나님의 모형이요, 예표입니다.
태양은 인간들에게 빛과 생명을 주고,
어둠을 물리쳐 줍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 그 태양에 의해서 계시되는 것입니다.

어느 학자들은 태양을 북반구에서 관찰하게 되면
동지에 3일 동안 사라지는 것처럼 보이다가 12월 25일
다시 나타나는 현상에서 부활의 의미를 차용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그것은 차용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주 만물에 계시하신 것과 합치되는 것이니
예수의 부활이 더더욱 진리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로마서 1장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롬 1:20]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지니라

성경의 하나님은 기독교인들만의 하나님이 아니라, 
모든 인류와 천지만물의 하나님이십니다.
당연히 그 하나님은 모든 피조물에게
태양을 포함한 이 물질계를 통하여 자신의 신성을 계시하십니다.
여러 종교에서 어떤 공통점을 보이는 것은  
인간들이 공히 태양을 포함한 자연계를 통하여
하나님의 그림자를 보기 때문입니다.

[행 14:16-17]
16/ 하나님이 지나간 세대에는 모든 족속으로 자기의 길들을 다니게 묵인하셨으나
17/ 그러나 자기를 증거하지 아니하신 것이 아니니 곧 너희에게 하늘로서 비를 내리시며
결실기를 주시는 선한 일을 하사 음식과 기쁨으로 너희 마음에 만족케 하셨느니라 하고

천지만물을 통하여 하나님이 자신을 계시하시니
같은 천지만물을 보고 하나님을 생각하는 인간들의 표현은 
당연히 유사성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자연계시는 오실 예수에 대한 예표로서 
유사성이 있어야 마땅합니다.
 

2. 그림자와 실체

하나님이 자신을 계시하는 길은
먼저는 그림자 또는 예표를 통하여,
그리고 나중에 실체를 통하여 계시하십니다.

성경에서도 실체가 오기 이전에
여러가지 형태의 그림자를 통하여 장차 올 실체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구약에서의 제물, 인물들 (요셉, 모세, 다윗, 솔로몬, 엘리야, 엘리사,등등),
사건들 (사르밧 과부의 죽은 자가 일어나는 사건-부활,
노아의 홍수-심판과 부활) 등이 모두 오실 예수그리스도를 설명하는
예표/그림자입니다. 

또한 이런 예표/그림자는 성경 밖에도 얼마든지 있을 수 있습니다.
그것이 오히려 당연합니다.
천지만물이 모든 인류에게 하나님의 신성을 계시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모든 것이 예수그리스도의 예표요 그림자입니다.
이렇게 그림자와 실체의 개념을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그 유사성을 보고,
실체가 그 이전에 있었던 그림자를 표절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성경의 구약을 비롯하여, 예수가 오기 이전의 모든 종교는
오실 예수를 보이기 위한 모형과 그림자입니다.
예수 이전의 것은 어렴풋하게 하나님을 알게 하는 역할을 하지만,
이제 예수는 인류에게 하나님을 온전하게 계시하기 위하여
'사람'으로 온 실체입니다. 

[행 17:30-31]
30/ 알지 못하던 시대에는 하나님이 허물치 아니하셨거니와
이제는 어디든지 사람을 다 명하사 회개하라 하셨으니
31/ 이는 정하신 사람으로 하여금 천하를 공의로 심판할 날을 작정하시고
이에 저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것으로
모든 사람에게 믿을 만한 증거를 주셨음이니라 하니라

모형을 통해서는 하나님을 온전히  알 수 없습니다.
오직 실체가 우리게에 온전한 하나님을 계시할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종교에서 태양과 신의 개념에 관한 유사성이 있다면
그것은 인간이 공히 보이는 태양(그림자)을 통해
보이지 않는 하나님(실체)을 보기 때문에 당연한 것입니다. 

성경의 기록과 유사한 기록이 성경 이외이 있는 것도
우주만물에 하나님이 계시되기에 유사성은 있을 수 있습니다. 
단지 그것들을 오실 하나님이신 예수그리스도의 예표입니다.

예표는 실체와 유사점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같은 것을 말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실체가 예표/그림자를 표절한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지금 살아 계신 그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삶에서 만나십시오.
그러면 이 모든 것들을 스스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www.fass.kr

최종 정리일 : 2010.3.15.

 

댓글목록

정덕영님의 댓글

정덕영 작성일

태양신과 기독교
중요한 사안이라서 조금 자세히 정리했습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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