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몸의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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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덕영 작성일 |09-12-24 04:05 조회 |3,502회본문
[롬 8:23] 이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 것 곧 우리 몸의 구속을 기다리느니라
성경 전체는 오직 한가지를 말합니다.
그것은 자신이 구원받고, 남은 인생 남을 구원하며 살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첫째 계명인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고, 둘째는 그와 같은 이웃사랑입니다.
그렇다면 성경대로 산 사람의 표본인 바울은 어떻했을까요?
그는 다메섹/아라비아에서 구원을 받았으니,
남은 인생은 무엇을 소원하며 살았을까요?
당연히 그것은 평생에 남을 구원하는 것입니다.
그런 그가 평생에 간절히 바란 것은
형제들을 온전한 구원에 이르게 하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로마서 말씀에서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바울, 즉 구원 받은 바울은
자신의 몸의 구속을 기다립니다. 그것은 곧 형제들이 구원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그때 바울은 비로소 하나님의 아들로 확정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신이 구원을 받으면 (양자가 되는 것) 끝이 나는 것이 아니라,
형제를 구원에 이르게 함으로써 자신의 구원(양자됨)이 확증되는 것이고,
이것이 바로 몸의 구속입니다.
바울은 자신이 복음은 전하고 듣는 자들이 구원에 이르기를 간절히
바랐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곧 자신의 구원의 완성이기도 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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