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주 안에서 외롭고 쓸쓸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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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덕영 작성일 |08-10-19 01:30 조회 |3,124회본문
주 안에서 외롭고 쓸쓸합시다 !
우리는 이 세상에서 태어날 때부터
주변 사람들에게 의지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사회 생활을 하면서도
자신에게 도움을 줄만한 사람들끼리
끊임없이 무리를 이룹니다.
가족, 동창회, 이 단체, 저 단체...
이 교회, 저 교회...
그들이 이 세상에서 자신을 도와 줄 자들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이런 사람들의 도움에서 영적으로 독립하여 나오는 것입니다.
따라서 제대로 예수를 믿는 사람들이라면 때가 이를 것입니다.
주님 이외에 기댈 것이 하나도 없게 되는
그 외롭고 쓸쓸한 때가...
이때 옛사람은 쉴사이 없이 의지할 사람을 찾게 됩니다.
이런 자신의 마음을 잘 읽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마음을 차단해야 합니다.
비록 그 의지 대상이 조장, 교역자 또는 목사님일지라도...
(들을 귀 있는 자만 들을 수 있습니다.)
그래야 그 세상에서 나올 수 있습니다.
주 안에서
충분히 외롭고 쓸쓸합시다.
고독하고 또 고독합시다.
[시 146:3-5]
3/ 방백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지니
4/ 그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서 당일에 그 도모가 소멸하리로다
5/ 야곱의 하나님으로 자기 도움을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그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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