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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성경에서 예수를 놓치면 부처를 만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정덕영 작성일 |10-08-11 13:12 조회 |3,039회

본문


1.
신자들이 성경의 깊은 뜻을 알고자 하고,
하나님께서 눈을 열어 주시면 성경의 숨은 뜻을 알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그동안 자신이 소경이었던 것을 앎과 동시에
거의 대부분 기존 교회의 가르침에 실망하고 낙심하게 됩니다.

이후로 목사님의 설교 말씀이 점차 듣기 힘들어지고,
시간이 갈수록 "저 말씀이 저 말씀이 아닌데..."하면서
판단하게 됩니다.
자연히 교회의 뒷자석으로 물러나게 되고,
얼마 안가서 그 교회를 나오게 됩니다.
(물론 형편상 몸은 교회에 앉아 있을지 모르지만,
이미 영적으로 교회를 떠난 것입니다.)
그리고는 그는 교회의 비판자가 됩니다.
당연한 코스입니다.

이들은
성경을 통하여 살아 있는 사람 예수를 만나지 못했기 때문에
성경을 껍데기 뿐인 '종교'적 차원에서 연구하게 되고,
이제 이들은 부처와 노자와 오쇼 같은 사상가들을
그 안에서 만나게 됩니다.

왜냐하면 성경의 깊은 뜻이 이들이 말하는 '깨달음', '열반', '견성',
'도', '무위' 등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해서입니다.
그래서 이들은 성경을 비롯하여 이 종교의 가르침과 저 종교의 가르침을
'크로스 오버'하는 재미를 즐깁니다.
그러면서 자신들은 모든 종교를
포용하는 넓은 아량과 배포를 가졌다고 자부합니다. 
(알고 보면 노자 강의로 유명한 '도올'이라는 분도 실상 여기서 헤매는 사람입니다.)

사실 모든 종교는 '하나님의 나라'를 말합니다.
이들은 그 유사성을 보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가 저기 있으면 무엇할까요?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가 그렇게 좋으면 무엇할까요?
우리는 그곳에 들어갈 수가 없는데...
참 진리는 하나님의 나라가 이렇다 저렇다를 말하는 것 뿐이 아니라,
우리를 그곳으로 실질적으로 인도합니다.
그리고 이 진리는 예수이고, 예수는 하나님사람/사람하나님입니다.  

2.
간단한 생각 하나입니다.

교회는 우리에게 예수를 알게 해 주는 곳입니다.
교회가 잘못되었다고 그곳에서 분리되어 나오고,
그곳을 판단할 일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예수는 그 잘못된 교회 안에 오시기 때문입니다.

예수가 팔레스타인 지방에 왔을 때,
당시 종교 지배계층인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지금의 교역자들에 해당되겠습니다,)
정말 하나님의 말씀을 알지 못하고 대적하는 자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는 그들을 버리고 '소림사'로 간 것이 아닙니다. 
그들에게로 왔습니다.

마찬가지로 예수는 지금 교회가 잘못되었다고 교회 밖에 임하지 않습니다.
그 잘못된 교회로 예수는 오십니다.
이것을 모르는 사람은 교회가 싫다고 떠납니다.
그러나 교회를 떠날 때,
그는 예수도 하나님도 떠나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살아 계신 주님을 만나야 합니다.
그렇지 못한 채, 성경의 깊은 말씀을 깨닫게 되면 
부처와 그 아류들을 만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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