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새로운 삶으로의 길 - 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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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덕영 작성일 |10-10-09 16:14 조회 |3,074회본문
이 칼럼 난 4번째에 "지금의 나는 내가 아닌 딴 사람"이란 글이 있습니다.
그것을 읽어 보면 지금의 나는 내가 아닌 딴 사람인데
그렇다면 어떻게 잃어버린 나를 찾을 수 있을까요?
그것이 바로 성경에 기록된 내용입니다.
그것은 곧 예수에 의한 구원입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자신의 옳다함의 방식으로 살았습니다.
자신의 옳다하는 판단으로 열심히 교회에 나오고, 기도하고,
헌금하고, 봉사하고, 성경을 공부하고 또 깨달았습니다.
자, 그렇다면 이 신앙생활, 예수 믿는 일을 누가 한 것입니까?
그것은 "자기가 아닌 딴 사람"이 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오직 기존의 자기 옳다함을 바탕으로 결정하고 판단하고
그리고 행동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기도도 하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움직일 때도 있었지요.
그러나 그 모든 것이 "자기 아닌 딴 사람"이 그런 하나님을 허용하고
그만큼 용납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믿음이 제대로 된 믿음일 리가 없는 것입니다.
인생이 흑암 중에 진행되어서 엉망진창이 되었으리라는 것은
뻔히 알 수 있습니다.
몰라서 그렇지, 알고 보면 참으로 기가 막힐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어찌할꼬?
예수를 믿어야 합니다.
이 예수는 이제 "딴 사람"으로 살고 있는 우리에게
"자기 자신"으로 살 수 있는 길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이 예수는 이제까지 "자기가 아닌 딴 사람"으로
살아 왔던 방식에서 전혀 다른 길을 제시할 것입니다.
이제 이후로 그 예수가 지시하는 길을 따라 나섰을 때,
우리의 인생은 진리에 입각한 삶을 살 수 있는 인생이 될 것입니다.
이것이 거듭난 인생이고, 구원 받은 인생입니다.
우리는 이런 예수를 따라 나설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다고 하는 사람들은 이 사실을 아십시오.
예수가 이끄는 길은 "자기가 아닌 딴 사람"을 죽음으로 인도합니다.
그런 그가 예수를 순순히 따라 나설까요?
그가 살기 위해서는 필사적으로 저항할 것입니다.
바리새인들이 예수를 괜히 죽였겠습 니까?
바로 이런 "자기가 아닌 딴 사람"에 속아서
그렇게 믿고 바라던 하나님을 죽인 것입니다.
지금 예수 믿는다는 사람이 많은데
예수 제대로 믿는 사람들이 거의 없는데 괜히 그렇겠습니까?
다 저들처럼 속아서 그런 것입니다.
"자기 아닌 딴 사람"으로 이 아까운 인생을 허비할 것인지,
아니면 "참된 자신"을 찾아 남은 인생 아름답게 살 것인지는
스스로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예수 믿는 것은 한 종교로서 이 한평생을 경건하게 사는 것이
목적이 아닙니다.
모든 인류 개개인이 마땅히 찾아야 할 인생 본연의 길입니다.
이것을 사람들은 "진리"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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