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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한국 교회가 가야 할 길 : 성경의 참 뜻(1/2)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정덕영 작성일 |10-10-24 20:25 조회 |3,047회

본문


1. 진리의 초입 - 성경의 참 뜻

한국 교회를 비롯해서 세계의 모든 교회가 이제는
기존의 율법적 교리에서 벗어나 성경에 숨겨진 참 뜻을 읽어야 할 때입니다.
이것은 '무릎치며 읽는 성경3'의 서문에서도 밝힌 바 있습니다.

고무적인 것은 10-20년 전에 비해 그래도 여러 곳에서
성경의 깊은 뜻을 알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고
그 뜻을 통해서 하나님의 나라는 죽어서 가는 곳이 아니라,
지금 여기 내 안에 임하여야 하는 나라라는 것을
제대로 이해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를 죽어서 갈려고 할 것이 아니라,
지금 여기서 예수를  만나  들어가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그렇게도 관심있어 하는 죽은 후의 천국에도
이미 들어가 있는 그 천국에서  영원토록 살 것입니다.

자, 성경이 오직 이것을 말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행하고
전하면 한국교회가  비로소 이 세상에 있는 예수그리스도의 지체로서
제 기능과 역할을 다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한국 교회는 먼저 성경의 깊은 뜻을 통하여
주님께서 이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못박히셨다는 것을 알고 가르쳐야 합니다.

한편,이 과정에서 지극히 주의해야 할 한 가지가 있습니다.
이 성경의 숨은 뜻을 깨닫게 되면
사람들은 이전에 자신이 들어 왔던 뜻과는  달리
완전히 새로운 말씀이기 때문에 큰 놀라움으로 받게 됩니다.

만일 이런 깨달음이 자신의 교회 목사님을 통하지 않고,
주변 원어를 강해하는 사람들을 통하여 얻게 되면, 
그 사람은 자신의 교회나 목사님에게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그 동안 내가 교회에서 잘못 가르침을 받았다"는
원망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들기 때문입니다. 

이런 사람은 필경 성경의 겉 뜻만 알았던 지난 세월에 대한 책임을
목사님에게 돌리려는 마음과
또한 자신은 이제 성경의 깊은 뜻을 안다는 오만함, 자신이 목사님보다
더 많이 안다는 생각이 겹쳐서,
목사님과 교회를 비판하는 사람들의 부류에 자동적으로  합하게 됩니다.

흔히들 이 사람들은 자신이 깨달은 것이 생명인 말씀이고,
그렇게 말씀을 깨닫는 것이 남은 일생동안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성경의 깊은 뜻을 깨닫게 되었다고 해서 자신이 그 말씀에
의해서 예수의 고침을 받은 것이 아닙니다.
참 뜻을 깨닫는 것은 자신이 예수에 의해서 고침 받는 것과는 별개입니다.
오직 말씀을 깨달았다는 것은 단지 자신이 그렇게 되어야 할 길을 본 것이고
이제는 예수에 의해서 고침을 받고 변화를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이런 상태의 이들은 이것을 알지 못합니다.
그리고는 누구의 인도함과 말을 듣지 않으려 합니다.
자기보다 나은 사람이 없고, 자신이 이미 제사장이고, 거듭났고, 그리스도고,
말씀라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예측하건대, 이제 그들의 나이가 40은 넘었을 테고 ,
그렇게 자신의 옳다함의 교만에 빠져 예수를 만나서 고침을 받을
기회를 상실할 것입니다. 안타까운 일입니다.

진리이신 예수그리스도를 내 안에 맞아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길목인 "숨겨진 말씀의 깊은 뜻"에 도달하면
그곳에는 이미 말씀의 깨달음으로 교만해 질대로 교만해진
영적 황건적들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그들은 그 깊은 말씀으로 사람들을 유혹해서
새벽기도 안 해도 되고, 십일조 안 해도 되고, 기도나, 금식이나,
뭐 이런 것들을 저 아래 것들이나 하는 것으로 치부합니다.
그래서 이런 말씀을 깨닫는 성도들은 말씀 깊지... 또 힘들게 신앙생활 할 필요없지...
자신이 제사장이요, 목사요, 말씀이라니까,
아주 깊게 미혹되어 그들의 앞잡이 황건적으로 행하게 됩니다.
정말 조심해야 할 것입니다.

말씀을 깨닫는 것은 그렇게 고침을 받은 것이 아니라는
내용을 다른 사이트에 제가 올렸던 글로 이곳에 올립니다.
참고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다음으로 계속....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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