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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한국 교회가 가야 할 길 : 생명의 반복성 (2/2)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정덕영 작성일 |10-10-24 20:28 조회 |3,050회

본문


2. 생명의 반복성을 알아야...

어느 목회자분은 교회가 개혁되어야 할 것은 인정하지만,
유구한 역사를 가진 기존 교리를 순교자들의 피 위에 설립된 것이다라고 하십니다.
그러니, 그것이 소중하고 그 진리를 지켜야 한다고 합니다.
깔린 바탕생각은
"그렇다면 2000년 동안 그 많은 기라성 같은 신학자나, 목회자나,
헬라어 히브리어 학자들이 소경이라서 성경의 숨은 뜻을 몰랐다는 말이냐?
그 뜻을 인정하면 기독교가 무너진다"고 말합니다.
아닙니다.
우리가 성경의 참 뜻을 알고 행하면 기독교가 지금처럼 비실거리지 않고
더욱 더 견고히 설 것입니다.
진리는 진리이고 옳은 것은 옳은 것입니다.
유구한 역사와 신학에 우리가 기댈 문제가 아닙니다.
누가 진리를 말하느냐? 무엇이 옳은 말인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서, 예수께서 오시기 몇 천 년 동안,
유대인들은 우리보다 더 열심히 성경을 연구하고 가르쳐 왔습니다.
그런 그들에게 예수가 왔을 때,
그들도 기존의 몇 천년동안의 성경 역사와 그들의 교리를 지키려고 했습니다.
기라성 같은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의 연구와 자신들의 믿음이 틀렸다는
말이냐? 절대 그렇지 않다면서, 그 성경을 바로 읽어 주는 예수를 배척했습니다.
그리고는 이단으로 몰아서 십자가에 못박았습니다.

생명이 자라는 것은 반복의 원리가 그 안에 담겨 있습니다.
예를 들어 출애굽하여 홍해를 건너 광야에 나오고
광야에서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에 들어갑니다.
이것은 역사적으로 보면 별개의 사건이 일어난 것으로 보일지 모르지만,
생명의 반복성을 그안에서 볼 수 있습니다.
"애굽에서 강 건너 광야,"
이것을 반복해서 "광야에서 강 건너 가나안,"
이렇게 함으로 믿음이 자라나는 것입니다.
애굽에서 광야로의 건넘은 "율법에서 복음"으로의 상징이고,
광야에서 가나안으로의 건넘 또한 "율법에서 복음"으로의 상징입니다.
결국 애굽에서 가나안으로 간 것은
율법시대와 복음시대가 두 번 반복되니까
그곳에 도달하게 된 것입니다.
물론 같은 율법시대인 
'애굽'하고 '광야'는 자라남에서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광야가 애굽보다 더 자라난 상태의 율법입니다.

그러므로,
이 순간에 한국 교회는 과거 기독교 역사나, 신학자들이나,
그들이 만든 교리에 기대어
지금 이 순간의 참된 말씀을 거부하는 잘못이 없어야 할 것입니다.

어쨋거나, 앞으로 한국교회에서
성경의 깊은 뜻을 보아야 할 때가 점점 다가 오고 있습니다.
이 큰 흐름을 거스릴 수는 없습니다.
목회자들이 거부하면 성도들이 먼저 알 것입니다.
성도들이 먼저 알면, 목회자들이 그들의 존경을 받을 수 없고
오히려  판단을 받게 되며, 성도들은 성도들대로 목회자를 판단한
그 교만함에 심판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피차에 모두에게 불행한 사태가 발생할 것입니다.  

저의 소원은 이제 목회자들이 먼저 이 깊은 뜻을 알고 행하여
성도들을 가르치면, 그들이 목회자들을 여전히 존경하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목회자도 살고 성도도 살고 한국 교회도 살게 될 것입니다. 


3. 맺는 말

정리하자면,
한국교회는 이제 성경의 깊은 말씀을 찾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 깊은 말씀을 성도들 이전에 목회자들이 알아야 하고,
또한 그 말씀에 의해서 고침을 받아야 합니다.

행여, 기존 교리나, 이 천년 기독교 역사나, 신학자들의 의견을
유지하고자 해서 참된 말씀을 거부한다면,
생명의 반복성의 이치를 이해하여
참다운 성경 말씀을 거부하는 일이 없어야 할 것입니다. 

그렇게 참된 말씀을 받고 자신이 고침을 받으면
한국 교회도 참다운 교회로  주님의 영광을 보게 될 것이고
세계의 모든 교회들도 우리 앞으로 모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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