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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마6:19:21)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정덕영 작성일 |04-09-15 18:28 조회 |4,289회

본문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마6:19-21] 19/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고 도적질하느니라20/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저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적질도 못하느니라 21/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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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들어가는 말

[헌금 설교를 보는 눈]
제 친구중 하나는 이런 저런 개인사업을 하다가 벽에 부딪히자 아내의 권면으로 교회에 발을 딛게 되었습니다. 당시 이 친구는 교회에서 목사님이 설교를 하실 때 많은 은혜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따르면 모든 것을 회복시켜 주실 것이니 근심 걱정 말라는 그런 내용의 말씀이었습니다. 세상에서 실패했는데 그런 소망의 메시지를 받게 되니 은혜로울 수 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목사님은 설교 끝에는 항상 그러니까 우리가 힘을 다해서 십일조건 감사헌금이건 하나님께 바쳐야 한다고 말씀을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친구는 이런 헌금을 내라는 말씀을 들을 때마다 몹시 실망했고 화가 났습니다. 속으로 목사님을 욕하면서 '아니 저 은혜로운 설교는 결국 헌금하라는 말을 하기 위해서 동원되었다는 말인가?' 하며, 받았던 은혜가 다 날라가 버리는 듯한 기분으로 돌아오곤 했다고 합니다.

이 세상에서의 물질은 곧 신입니다. 우리가 교회에 나오는 가장 큰 이유도 복을 받아 물질적으로 풍요로움을 누리기 위함이라는 것을 부인할 수 없을 것입니다. 이렇게 물질을 더 얻으려고 교회에 나온 사람들에게 오히려 헌금을 하라고 하니 거부 반응을 일으키는 것은 어쩌면 당연합니다. 이런 사람들의 마음은 '예배도 참석하고 봉사도 하고 선교회 활동도 할 테니 제발 나보고 헌금하라는 이야기만은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제 친구가 그런 경우였고 아마 많은 분들이 그와 같은 생각을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법칙]
하나님은 우리에게 물질축복을 주십니다. 그러나 여기에는 한가지 철칙이 있는데 그것은 먼저 하나님께 심어야 수확을 거둘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은 생명이시기 때문에 모든 일이 그 원리에 의해서 진행됩니다. 하나님에 대한 이런 인식이 부족한 초심자들이나, 긴 세월 신앙생활을 했어도 이런 하나님을 체험하지 못한 신자들은 헌금하라는 말씀이 자신의 물질을 그냥 빼앗아 가는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사업이 안 된다는 핑계로, 물질이 없다는 핑계로 절대 교회에 헌금을 풍족하게 하지 않습니다. 그럴 수록 더 많이 헌금을 해야 하는데도 말입니다. 아무튼 이유야 어떻든 심지 않으면 무조건 거둘 수 없습니다. 심은 대로 거두는 것 이것이 하나님의 법칙입니다.
  그러므로 풍성히 거두고자 하면 먼저 하나님께 심어야 합니다.
 
  [개요]
예수님은 보물을 땅에 쌓아 두면 좀과 동록이 해하고 도적이 도적질하니, 하늘에 쌓아 두라고 합니다. 그러면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고 도적이 도적질도 못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보물을 쌓아 둔 곳에 우리의 마음도 있다고 하십니다.

[방향]
이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께 드리는 헌금관에 대해서 말씀을 드릴 것입니다. 물론 여기서 보물을 땅에 쌓아 두는 것과 하늘에 쌓아 두는 것은 '자기 의'와 '하나님의 의'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이 말씀을 헌금에 적용한다면 아전인수식 해석이라고 비판을 하기도합니다. 그러나 이런 사람들은 하나님이 어떤 분이라는 체험이 전혀 없다는 것을 스스로 고백하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의'와 '자기 의'의 구분점이 되는 하나님에 대해서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물질을 심으라고 하시는 분임을 안다면 그것을 비판하는 자체가 그들의 '자기 의'가 된다는 사실을 알 것입니다. '하나님의 의'는 하나님께 순종하는 모든 요소입니다. 그것이 영에 속한 것이던, 아니면 물질세계에 속한 것이던...

2. 본문해설
2.1 땅에 쌓아 두는 보물 (마6:19)
19/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고 도적질하느니라

[보물을 땅에 쌓아 둔다는 의미]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보물을 세상 것에 투자를 하게 되면 그런 것에는 좀과 벌레가 먹고 도적이 훔쳐간다는 말씀을 하십니다.
여기서 보물이란 자신이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정신적인 것, 물질적인 것을 모두 포함합니다. 보물을 땅에 쌓아 둔다는 의미는 하나님께 드릴 것을 드리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하늘이신 하나님께 드리지 않으니 당연히 땅의 것을 위해서 쓰게 되는 것이고 그것이 곧 보물을 땅에 쌓아 두는 결과입니다.
 
  [영리한 어리석은 자]
자유교회 말씀을 들으면 사랑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헌금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새벽기도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혼란지경에 빠진다고 합니다. 그런 말을 표면적으로 하는 사람은 그래도 고침을 받을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진짜 영리한 자는 그렇게 고민하지 않습니다.
"뭘 그런 것을 물어 보냐? 자유자는 적당히 사랑하고, 새벽기도는 마음 내킬 때 나와서 하면 되고, 적당히 헌금하면 되지... 그런 것들이 중요한 요소가 아니다."
그러면서 자유자가 되겠다는 마음으로 소리 소문 없이 새벽기도 나가는 빈도수 줄이고, 십일조와 헌금 점차 액수를 줄이고 건너뛰고, 주일날 좋은 기회 있으면 예배 참석하지 않고 놀러 가고 합니다.
그러면서 속으로 생각하기를 '목사님도 뭐라고 하지 않고 또 매월 몇 십 만원씩 지출이 되지 않으니 좋네' 합니다.
자신들을 한번 되집어 생각해 보십시오. 그동안 옛사람에 속아서 하늘에 심고 쌓아야 할 것을 땅에 열심히 심은 것입니다. 그 결과는 다른 사람이 아닌 자기 자신이 추수해야 합니다. 결국 하나님을 속인 것이 아니라, 현명한 체 하면서 스스로 자신을 속인 것입니다.

[하나님이 보고 계심]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물질 심는 것에 관심이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잘 들어 보십시오.
과연 그러하신지 말입니다.
얼마 전에 제가 잠시 낮잠을 자고 있는데 꿈을 꾸었습니다. 제 이빨 중에서 왼쪽 앞니가 많이 흔들거리는 것입니다. 곧 빠질 것 같아 크게 걱정이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생각해 보면 아시겠지만 앞니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앞니가 빠지면 영구 모양이 되는 것을 아실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과연 고칠 수 있을까? 하는 큰 근심을 하고 치과의사에게로 갔습니다. 치과의사는 이것을 치료하기 위하여 아래 입술 안 쪽에 주사 두 대를 놓아 주었습니다. 그리고 주사 두 대의 의미를 '헌금으로 심는 것'과 '기도'라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를 아슬아슬하게 기다리며 꿈을 깼습니다.
꿈을 깨자마자 어느 집사님이 저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그러면서 점심식사를 대접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순간 이것이 이분 가정을 위한 꿈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 집사님 가족은 교회 설립 때부터 열심히 신앙 생활을 한 가정이고 모든 교인들이 인정하는 가족이었습니다. 과연 교회로 보면 간판과도 같은 가정이고, 하나님도 이것을 인정하셔서 앞 이빨로 비유를 하신 것이었습니다. 저는 그분과 식사를 나누는 동안에 꿈으로 보여 주신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풍성히 심으시고 새벽기도를 하시라구요...
물론 이분은 십일조와 헌금을 하는 가정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그 집에 주신 복에 비하면 그것으로는 온전한 십일조와 풍성한 헌금이 아니었기 때문에 그것을 지적하신 것입니다.

[모든 소득의 십일조]
온전한 십일조의 의미를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으나, 십일조는 모든 소득의 십일조를 드리는 것입니다. 정말 하나님께 마음이 열려 있는 분들은 내가 무엇의 십일조를 드려야 하느냐? 묻지 않습니다. 기회 있을 때마다 드리는 것이 합당합니다. 자신이 주식을 투자해서 소득이 있던, 아니면 부동산이 양도소득이 있던, 증여소득이 있던 모두 하나님이 주신 축복입니다. 그것의 십일조를 드리는 것은 너무도 당연할 것입니다. 이런 복을 받고도 하나님을 잊어 버리고 헌금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땅에 보물을 쌓아 두는 것입니다. 다시 말씀 드리지만 하나님은 소득의 일부를 떼어 나누자는 분이 아닙니다. 그것을 심고 더 많이 추수하라는 복음입니다.

[믿음이 있어야 드린다]
십일조와 헌금을 드리는 그것은 그 사람이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비례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교회에 처음 나오신 분들도 헌금을 하기 시작하면 그만큼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소망이 커져가고 있음을 바로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십일조와 헌금으로도 그의 믿음의 실체를 금방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말로만 예수 믿고 하나님 믿는다고 하면서 물질을 심기에 인색하다면 그것은 헛깨비 믿음입니다. 행함이 없는 죽은 믿음입니다. 믿음이 없으면 물질도 드릴 수가 없는 것입니다. 또 심지 않는 자에게는 수확이 돌아가지 않는 것은 너무나 당연합니다.

[좀과 동록과 도적]
하나님께 드릴 물질을 드리지 않고 자신의 생활에 그냥 쓰게 되면 그것이 보물을 땅에 쌓아 두는 행위입니다. 우선 당장 먹기는 곶감이 달다고 먹는 재미에 빠져 있다 보면, 점점 추수할 것이 없어지게 됩니다. 일이 제대로 풀리지 않고 예기치 않게 병원 신세를 지는 경우도 나타나는데, 이것이 좀과 동록이 해하고 도적이 도적질 하는 경우입니다.

2.2 하늘에 쌓는 보물(마6:20)
20/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저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적질도 못하느니라

[내용]
하늘에 보물을 쌓게 되면 좀과 동록과 도적이 해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기회 있을 때마다 하나님을 위해서 심으면 심은 것은 30,60 100배의 축복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미리 심자]
어느 집사님은 남편의 월급이 150만원이었습니다. 4인 가족이 그 월급으로 살기에 빠듯했지만 그 월급의 십일조 15만원을 정해서 빼지 않고 드렸습니다. 그러던 중, 자신이 조금 더 생활비를 아껴서 십일조가 아니라 십의이조를 드리자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매월 30만원씩 십일조로 드렸습니다. 그렇게 하기 시작하자 물론 생활에는 궁핍함이 더했습니다. 몇 번을 그만 둘까 하다가 참고 하나님께 심었습니다. 그렇게 계속 하니, 남편의 월급이 예상치 않게 오르기 시작하더니 일년 만에 300만원으로 오르게 되었다는 간증을 하십니다. 우리는 하늘에 보화를 쌓는 것에 인색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생명의 법칙]
학개 선지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학1:4-6] 4/ 이 전이 황무하였거늘 너희가 이 때에 판벽한 집에 거하는 것이 가하냐
5/ 그러므로 이제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니 너희는 자기의 소위를 살펴 볼지니라
6/ 너희가 많이 뿌릴지라도 수입이 적으며 먹을지라도 배부르지 못하며 마실지라도 흡족하지 못하며 입어도 따뜻하지 못하며 일꾼이 삯을 받아도 그것을 구멍 뚫어진 전대에 넣음이 되느니라

하나님의 전은 황무 하였는데 너희는 좋은 집에 거하는 모습을 보라, 그렇기 때문에 많이 뿌려도 수입이 적으며,먹어도 배고프고, 입어도 따뜻하지 못하고 삯을 받아도 구멍 뚫린 전대에 넣는 것 같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자연스러운 생명현상을 말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의 전 또는 교회에 물질을 바친다는 것은 곧 심는다는 것입니다. 심으면 심은 것의 30, 60, 100배의 결실을 거두게 됩니다. 심지 않으면 곧 종자 씨를 까먹어 버리는 것이기 때문에 얼마 안 가서 전대가 거덜나게 되는 자연스러운 이치를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심은 것은 때가 되면 필히 수확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이렇게 심는 사람들은 자신의 사업이나 직장 일이나 모두 풍성하게 해 주시고 좀과 동록이 먹어 버리는 쓸데 없는 곳으로 물질이 나가지 않도록 하나님께서 보호해 주십니다.

2.3 보물이 있는 곳에 네 마음도 있다 (마6:21)
21/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물질을 받기 원하시는 이유]
자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에 자신의 마음이 가는 것은 당연합니다. 자신의 정성을 담아 하나님께 물질을 바치면 자신은 오직 하나님을 바라 보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물질을 받기를 원하시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하나님이 돈이 필요해서? 아닙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입니다. 그럼 왜 그러실까요?

그것은 물질을 통하여 우리의 믿음을 키우고자 하심입니다. 다시 말해서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 가는데 있어서 물질이 중요하기 때문에 그것을 자신이 쓰지 않고 하나님께 바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서 오천 원, 만 원 헌금하는 것은 아무런 갈등 없이 노숙자 구제하듯이 할 수 있습니다.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헌금에는 하나님과의 갈등도 없고 또한 헌금을 할 때 자신의 믿음도 필요치 않습니다. 그러나 정작 귀한 헌금은 그런 헌금이 아닙니다. 헌금에 자신의 온 마음과 정성과 기대가 실린 헌금을 하게 될 때 자신의 믿음도 그곳에 실리게 됩니다.
하나님에 대한 깊은 신뢰와 믿음이 있어야 가능한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이렇게 헌금하는 자들의 믿음을 보시고, 그들의 심은 것에 백배의 축복을 허락하시는 것입니다.

[사르밧의 과부]
성경 열왕기상 17장에 나오는 사르밧과부는 자신의 마지막 먹을 것을 엘리야 선지자에게 주었습니다. 보통 믿음으로는 줄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나중에 오셔서 그 당시 이스라엘에 많은 과부들이 있었지만 엘리야가 오직 그 과부에게로만 보냄을 받았다고 합니다.
물론 이렇게 하늘에 심으니 비가 다시 올 때까지 그 과부의 집에는 먹을 것으로 풍족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사건을 외형적으로 보면 엘리야가 정말로 가난한 과부의 마지막 남은 것을 받는 모습입니다. 세상의 시각으로 보면 이해할 수 없는 행위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오히려 사르밧과부를 축복하는 것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만일 이때 엘리야가 사르밧과부의 불쌍한 처지를 보고, "그냥 당신이나 먹으시오" 했더라면 그 과부는 그것 먹고는 굶어 죽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을 자신이 먹지 않고 엘리야에게 주니까, 엘리야도 살고 그 과부집도 비가 내리는 날까지 풍족하게 먹고 살았던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렇게 보면 주의 종은 주님의 뜻에 따라 물질을 심으라는 말씀을 당당하게 선포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형편이 어려우니 그냥 흐지부지한다면, 가난한 자들을 계속 가난하게 만들 뿐이며, 이런 경우는 오히려 침묵하는 것이 죄를 짓는 것입니다.

'다른 것은 다 해도 물질만은 내라고 하지 마세요' 하며 귀를 막지 마세요. 그러면 그것 먹고 여러분은 죽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기회에 심으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이 풍성히 거두게 하십니다.
 
3. 맺는 말

영적 영적, 말씀 말씀하면서 물질을 꼭 잡고 계신다면 그것은 하나님보다 재물을 섬기는 것입니다.
자기가 거듭났고 그래서 자유자가 되었으니, 헌금이나, 봉사나, 예배나, 기도를 자유롭게 생각해도 된다고 자기 좋은 쪽으로 해석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자유자가 되면 자신의 인생이 교회중심, 말씀 중심, 예수 중심으로 재편됩니다. 이런 사람들은 당연히 모든 봉사와 헌금에 관해서 따로 말하지 않더라도 열심일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믿음은 관념이 아닙니다. 실생활입니다. 하나님께 심는 십일조나 헌금을 소홀히 하면 하는 그만큼 땅에 재물을 쌓은 것이고,그 결과로 틀림없이 쭉정이를 추수할 뿐입니다.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십시오.
힘에 넘치도록 심고 그리고 풍성한 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자유교회
정 덕 영
목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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