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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 (마7:7-12)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정덕영 작성일 |04-12-10 16:21 조회 |5,251회

본문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

[마7:7-12] 7/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8/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9/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면 돌을 주며10/ 생선을 달라 하면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11/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12/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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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들어가는 말

산상수훈 중의 마지막 부분에 해당되는 말씀입니다.
항상 말하지만 우리는 예수를 믿을 때 그 예수를 하나님으로 대치시켜서 생각합니다. 그래서 예전에는 자신이 필요한 것을 하나님께 구하고 기도했는데 지금은 그것을 예수님께 구하고 기도합니다. 그렇게 하는 근거는 예수님께서 지금과 같이 찾으라, 구하라, 두드리라고 하시기 때문에 그러는 것입니다.

[예수와 하나님]
그러나 실상 예수님이 하나님의 이름을 대치시키고 본질적으로 하나님 역할을 한다면 구태여 십자가게 못박혀 돌아가실 이유가 없고 이 세상에 오실 이유도 없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오신 이유는 우리가 하나님께 구하던 것을 예수님께 구하는 그런 단순한 목적으로 오신 것이 아니라, 예수님은 우리가 속한 세상을 바꾸어서 하나님의 나라에 우리를 들어가게 하시려고 오신 것입니다. 예수를 믿는 문제는 자신이 속한 세상을 옮기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이 속한 세상을 옮기는 문제는 여기 있다 저기 있다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세상에 맞게 사람이 변화되어야 그 세상에서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으면 이 세상에서 저 세상으로 옮겨가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구할 것과 예수님께 구할 것을 잘 구분해야 할 것입니다.

여기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는 예수님의 이 말씀도 단순한 세상 것을 찾고 구하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에 부합되는 그것, 즉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고 찾고 두드리라는 것입니다.

[개요]
예수님은 우리에게 구하고 찾고 두드리라고 합니다. 그러면 아들 떡 돌, 생선 뱀을 주지 않음과 같이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을 주시리라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대로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고 하십니다.

[방향]
오늘 말씀을 통하여 우리가 구하고 찾고 두드려야 할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황금률로 잘 알려진 남을 대접하는 문제가 무엇인지에 관해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2. 본문해설

2.1 무엇을 구할 것인가? (마7:9-11)

9/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면 돌을 주며10/ 생선을 달라 하면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11/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내용]
예수님은 구하고 찾고 두드리라고 하시면서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자들에게 하나님 아버지가 좋은 것으로 주실 것임을 확실히 말씀하고 계십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일반적으로 이해할 때 예수님께 기도하면 좋은 것 즉 아파트, 땅, 돈, 지식, 은사, 교회부흥 같은 것을 주시니 끈질기게 기도하고 간구하고 두드리면 된다는 식으로 이해를 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처음에 말씀 드린 대로 그것은 하나님께 구할 문제이지 그런 일로 구태여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실 필요가 없었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성령이 임하는 과정]
예수님이 여기서 구하고 찾고 두드리라는 것은 그 분의 사역에 연관되어서 이해 되어야 할 문제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 나라를 가져다 주시는 분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과정을 거쳐 우리 안에 예수가 성령으로 임함으로써 이루어 지게 됩니다. 자신의 삶에서 예수를 만나야 하나님의 나라로 향한 행군이 비로소 시작됩니다. 삶 속에서 예수를 만난 사람은 말씀을 소중하게 생각하게 되고 그것을 위해서 세상의 일들을 마다하고 주일 예배, 수요일 성경공부, 금요철야 예배 등에 나오게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나라로 가는 과정과 길에 대해서 깨우침을 받게 됩니다. 이제 이런 사람들은 말씀이신 예수에 의해서 옛사람이 처리를 받게 됩니다. 그리고 때가 되면 예수가 성령으로 오심으로써 하나님 나라가 임하고, 그 사람이 거듭나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 일을 우리에게 이루려고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구하고 찾고 두드리라는 그 대상은 하나님의 나라 또는 성령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본문에서 구하고 찾는 자에게 좋은 것을 주신다고 했는데 그것이 물질이나, 은사, 교회부흥 같은 것으로 생각할지 모르지만 오해입니다. 성경에서 좋은 것이란 하나님 자신 곧 성령입니다.
누가복음에서는 이 좋은 것을 성령이라고 확실하게 계시를 하고 있습니다.

[눅 11:13]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천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우리가 구하는 것은 무엇인가?]
우리는 예수 믿으면서 무엇을 구하고 찾고 두드립니까?
먹을 것과 마실 것과 입을 것입니까?
이 모든 것은 우리가 기도하기 이전에 이미 하나님께서 그런 것이 필요할 줄을 알고 계시다고 말씀하십니다(마6:33). 그렇다면 우리가 구하고 찾아야 할 것은 성령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을 제대로 알고 구하는 자에게 왜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예수를 통해서 우리가 받게 되는 성령을 구하기를 학수고대하고 계십니다. 그러나 거의 대부분의 신자들은 자신이 무엇을 구해야 할지 조차 모릅니다. 그러니 하나님이 이미 알고 있다고 해도 맨날 입을 것 마실 것을 달라고 중언부언 기도를 하는 것입니다. 하기야 그것 빼면 특별히 기도할 제목도 없으니 어쩔 수 없이 운명적으로 중언부언하는 기도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기도를 하지 않는 사람이 되려면 먼저 말씀을 듣고 하나님의 나라로 가는 길과 과정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러면 자신의 기도제목이 바뀔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와 먹을 것]
저는 항상 먹고 마시고 입는 문제에 우선하여 말씀을 들음으로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고 합니다. 이런 말씀의 영향에서 인지 어느 분은 세상에 나가서 남편을 도와서 가게터를 보아야 하는데 꾹 참고 남편이 알아서 하라고 해 왔습니다. 그러나 마음 속에서는 남편을 도와야겠다는 마음이 계속 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분명히 남편은 남편대로 일하게 놔 두고 너는 말씀을 들으라고 하시는데 이 분은 계속해서 남편 혼자 놔 둘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하루는 하나님께 어떤 가게 터를 계약하는 문제를 놓고 기도하는데 응답을 주시기를 "내가 괜찮다고 하는데 누가 안 된다고 하느냐?", "내가 선하다고 하는 것을 누가 악하다고 하느냐?"하 했다며 저에게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내일 가게 계약하러 가며, 그렇게 되면 한 6개월 동안 남편을 도와서 일을 해야 합니다. 그렇게 아십시오."
그 다음날 계약한다고 했지만 그 뒤로 일이 어떻게 되었는지 소식을 알 수 없었습니다.
'아니 하나님이 그렇게 강력하게 응답을 주셨다면서 왜 계약을 하지 않고 있나?'
궁금해 하고 있었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막상 계약하려고 하는데 남편이 좀 더 기다리자고 해서 계약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근본적으로 하나님은 말씀을 소중히 여기시지 우리가 먹고 마시는 문제로 돌아 다니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이것은 생명의 원리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이것에 벗어나서 말씀하지 않으십니다.
제가 그 분의 경우를 영적으로 진단해 보면, 이 분은 마음 속으로 남편을 도와 먹고 마시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교회 목사님의 말씀이 인정을 끊고 단호하게 말씀에 매진을 하라고 하니까 처음에는 듣다가, 상태가 더 악화되니 더 이상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교회 와서 말씀을 듣기는 하지만 마음은 콩밭에 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이것을 아시고 "그래 한번 그렇게 해 보아라" 하고 답을 주신 것입니다.
이 응답은 먹고 마시는 현장으로 가라는 의미가 아니라, 그것이 너무 마음을 쏟고 있으니 한 바퀴 돌아서 제자리에 돌아오게 하신 것입니다.
이런 하나님의 손길을 우리는 알아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먹을 것 마실 것 보다 말씀을 먹고 예수를 만나 옛사람을 처리 받아 성령 받는 것을 구하기를 원하십니다. 그것이 모든 것 중의 모든 것이기 때문입니다.
혹시 여러분이 스스로 기도해서 응답 받았는데 말씀을 뒤로하고 먹고 사는 일에 열심을 내라는 응답을 받았다고 회심의 미소를 띄우며 "목사님 나는 주님으로부터 목사님의 말씀과 다른 응답을 받는 사람입니다." 하지 마십시오. 절대 하나님은 그런 분이 아니십니다. 일시적으로 주님이 다른 길로 인도하실지 모르지만 그러나 그것은 일시적인 이유에서입니다.
지금 자신이 무엇을 구하는 사람인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말로 구하면 되나?]
성령 즉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것이 제대로 예수를 믿는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예수 믿고 구할 것을 제대로 구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지금 당장 기도 제목을 바꾸어서 "제게 성령을 주십시오. 제게 하나님 나라를 주십시오" 한다고 되는 일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나라를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모습에 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2.2 구하라 (마7:7-8)

7/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8/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내용]
주님은 우리에게 구하고 찾고 두드리라고 하십니다. 그러면 구하는 이가 얻게 될 것이고 찾는 이가 찾을 것이고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이 내용으로 보면 구하지 않으면 받지 못할 것이고, 찾지 않으면 찾을 수 없고, 두드리지 않으면 열리지 않을 것이라는 말씀을 하시고 계십니다.
여기서 구하고 찾고 두드릴 대상은 살펴 본 대로 성령, 즉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그리고 이 좋은 것은 우리가 구하고 찾고 두드리지 않으면 받을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구하는 이가 얻을 것이고 찾는 이가 찾을 것이고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라고 말씀하시기 때문입니다.

[성령을 소망하는 것이 구하는 삶]
예수를 만나서 자신의 옛사람이 처리 받고 그것이 온전히 끝나면 성령을 주십니다. 그래서 예수를 만나 옛사람이 처리 받을 때의 아픔을 성령을 소원하며 잘 견디는 삶이 곧 성령을 구하고 찾고 하늘 문을 두드리는 행동입니다. 그런 사람이 결국 성령을 받습니다.

지난 추수감사 주일, 강대상 앞의 상에는 풍성한 과일과 곡식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준비하는 분이 열심과 정성으로 준비하여 장식을 하고 있었습니다. 나름대로 준비를 다 해놓고 교회 내의 다른 자매를 불러 준비된 것이 어떤지 한번 봐 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 자매는 자신이 정성껏 준비하고 장식한 추수감사 식탁을 보더니, 초라하고 째째하게 이게 뭐냐? 쫀쫀하다고 하면서 휙 돌아 내려 갔습니다. 이런 모습을 목도하고 있던 이 분은 울화가 치밀고 억울해서 정말 참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자신이 담임 목사님도 아니면서 담임목사님도 하지 않을 말을 그렇게 주제 넘게 하는 것에 너무도 마음이 상했습니다. 혼자 분을 삭히려고 해도 잘 가라 않지 않았고 집에 가서도 그날 내내 아픈 마음을 진정할 수 없었습니다. 그 분은 다음날 교회 나가서 주님께 기도라도 해서 마음을 풀어야 하겠다며 교회에 나왔습니다. 그리고는 저를 찾아 와서 위와 같이 자신의 마음을 피력했습니다.

저는 인간적인 눈으로 볼 때 그 자매가 주제 넘게 또는 과격하게 행동했다는데 일차적으로 동의를 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것은 주님이 이 분의 상처 받기 쉬운 마음을 연단하여 큰 자로 만들기 위한 계획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자매가 그런 말을 하도록 모든 상황을 조정하셨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그 분에게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그 분은 자신이 스스로 가서 그 자매보고 와서 봐 달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거야 자신이 스스로 가서 불러 왔던, 스스로 그 자매가 와서 악평을 했던 모두 주님의 손길입니다. 주님의 손길이라고 해서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와서 마음을 뒤집어 놓고 올라가야만 주님의 손길인 것이 아닙니다. 주님은 주변에 있는 모든 사람들과 환경을 쓰셔서 우리의 옛사람을 처리하십니다. 주님의 은혜로 이 분은 그제서야 주님이 자신에게 좋은 것 주시기 위한 의도적인 연단이라는 것을 깨닫고 기쁜 마음으로 돌아갔습니다.

저는 이 분을 볼 때, 무척 마음이 기뻤습니다. 주님의 손길을 깨닫고 아픔을 잘 견디니 주님도 기뻐하시고 저도 기뻤습니다. 이렇게 주님의 손길임을 알면 그 일로 자매를 특별히 미워할 필요도 없습니다. 용서하고 말고 할 것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 자매는 주님의 사명을 받아서 톤을 높여 말을 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분에게서 우리가 배울 것이 있습니다.
우선 자신이 다른 자매로부터 마음에 상처를 받고 힘들 때, 교회 말씀에서 멀어지지 않고 오히려 교회에 나와서 기도로 해결하려고 했습니다. 이런 모습이 바로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모습입니다.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것은 입으로 나오는 기도가 아니라 삶 자체입니다. 예수에 의해서 자신의 옛사람이 처리 받을 때 잘 견디는 삶 자체가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것입니다.

2.3 남을 대접하라 (마7:12)
12/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내용]
"대접을 받으려면 남을 대접하여라"는 말씀을 우리는 황금율이라고 합니다.
옳고 좋은 말씀인데 우리는 여전히 남을 대접하지 못하는 사람으로 남아 있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율법과 선지자가 말해 주는 것이 무엇입니까? 성경 말씀으로서 우리에게 말해주는 것은 오직 한가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 성령을 받은 자가 되라는 말씀입니다. 남을 대접할 수 있는 사람이란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고, 이런 사람이 되려면 결국은 성령을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사람만이 그렇게 될 수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자신이 남들에게 대접 받고자 하는 대로 남을 대접할 수 있습니다. 율법으로 윤리도덕으로 아무리 자신의 행동을 고치려 해도 할 수 없었던 일을 할 수 있는 자가 됩니다.

[그러므로...]
11/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12/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이 말씀은 이렇게 연결이 됩니다.
"네가 하나님께 성령을 구하는 사람이 되면 성령을 받을 것이다. '그렇게 되어서' 너희는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남을 대접할 수 있고, 사랑을 받고자 하는 대로 사랑할 수가 있는 사람이 되어라. 이것이 율법과 선지자 즉 성경이 말하는 모든 것이다."

3. 맺는 말

우리는 성경에서 구하라고 할 때, 그것을 단순한 구함으로 알 것이 아닙니다. 성령을 구하라는 말씀이라는 것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말씀을 들음으로 들을 수록 더욱 확연해 질 것입니다. 성령이 자신 안에 임하기 위해서는 주님이 옛사람을 처리하고 연단하실 텐데 이때일수록 더더욱 말씀 앞으로 나와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하나님이 성령을 주실 것이고 그러면 대접을 받고 싶은 대로 남을 대접할 수 있는 능력자들로 거듭 태어나게 됩니다. 이 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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