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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지금까지 좋은 포도주를 두었도다 (요2:1~11)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정덕영 작성일 |05-09-28 18:20 조회 |4,064회

본문

지금까지 좋은 포도주를 두었도다

[요 2:] 1/ 사흘 되던 날에 갈릴리 가나에 혼인이 있어 예수의 어머니도 거기 계시고 2/ 예수와 그 제자들도 혼인에 청함을 받았더니 3/ 포도주가 모자란지라 예수의 어머니가 예수에게 이르되 저희에게 포도주가 없다 하니 4/ 예수께서 가라사대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내 때가 아직 이르지 못하였나이다 5/ 그 어머니가 하인들에게 이르되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하니라 6/ 거기 유대인의 결례를 따라 두세 통 드는 돌항아리 여섯이 놓였는지라 7/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하신즉 아구까지 채우니 8/ 이제는 떠서 연회장에게 갖다 주라 하시매 갖다 주었더니 9/ 연회장은 물로 된 포도주를 맛보고 어디서 났는지 알지 못하되 물 떠온 하인들은 알더라 연회장이 신랑을 불러 10/ 말하되 사람마다 먼저 좋은 포도주를 내고 취한 후에 낮은 것을 내거늘 그대는 지금까지 좋은 포도주를 두었도다 하니라 11/ 예수께서 이 처음 표적을 갈릴리 가나에서 행하여 그 영광을 나타내시매 제자들이 그를 믿으니라

-----------------------

1. 들어가는 말

저는 예수를 만나기 이전에 인생을 왜 사는 지를 몰랐습니다. 그냥 그날 그날 목숨이 붙어 있으니 사는 것이고, 직장을 나가야 돈을 벌기 때문에 그래야 먹고 살기 때문에 나갔습니다. 물론 내가 직장 생활만 하다가 인생을 끝낼 것이 아니라 언젠가는 사장을 한 번 해 보겠다는 그런 계획과 소망은 있었지만, 그리고 돈을 모아서 그것으로 남에게 인심 쓰면서 살아가고 싶은 정도의 계획이 있었을 뿐이었습니다. 그러나 과연 어떤 인생이 의미 있는 인생이고 살아야 할 인생인 지를 알지를 못했습니다. 여러분들도 지금은 어떨지 모르지만 과거에는 저와 별다르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상태에서 남들과 이야기를 할 때 그들보다 별다른 이야기를 할 수 없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수준의 이야기는 그들도 다 하는 것이고, 오히려 그들은 나보다 더 나은 인생을 설계하고 잘 나가는 듯이 보였습니다.

그런 무의미한 인생에서 이제 예수를 만나게 되면서 제 인생은 변하게 되었습니다. 이 세상에서 잘 살다가 죽어서 천국 가는 그런 구도의 인생이 아니었습니다.예수를 열심히 믿고 기도 하고 간구해서 이 세상에서 자기 재산 불리고 자기 이익 침해 당하지 않도록 하는 차원의 인생이 아니었습니다.
이제 예수를 만나고 나서는 이 인생은 육신에서 육신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육신이 세상에 있을 동안 하나님의 나라에 옮겨진 인생이어야 한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 이 세상을 사는 사람들에게 그 세상(하나님의 나라)을 보여 주고 그 보이지 않는 세상으로 그들을 인도하는 것이 저의 인생의 목적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예수님의 일생이었고, 제자들이 일생을 투자한 삶이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여러분에게도 이루어져야 할 일인 것입니다.

이전 수요일에 살펴본 내용인데 오늘은 좀 다른 차원에서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다 아시는 내용이기 때문에 본문으로 바로 들어가겠습니다.

2. 본문

2.1 인생의 끝 자락에 예수가..(요2:1-4)
1/ 사흘 되던 날에 갈릴리 가나에 혼인이 있어 예수의 어머니도 거기 계시고 2/ 예수와 그 제자들도 혼인에 청함을 받았더니 3/ 포도주가 모자란지라 예수의 어머니가 예수에게 이르되 저희에게 포도주가 없다 하니 4/ 예수께서 가라사대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내 때가 아직 이르지 못 하였나이다

[내용]
혼인잔치에 초청을 받은 마리아와 예수 제자들은 잔치 도중에 포도주가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예수의 모친 마리아가 예수에게 포도주가 떨어졌다고 하니까, 예수는 그것이 나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내 때가 이르지 못했다고 하는 장면입니다.

[포도주가 떨어짐]
이스라엘 사람들이 잔치를 하는 도중에 포도주가 떨어진다는 것은 잔치가 아주 망쳐지는 그런 상황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우리도 시골에서 잔치를 하다가 막걸리가 떨어지면 급하게 양조장으로 사람을 보내서 더 가져오곤 했던 것을 보면 포도주가 그런 역할을 했던 모양입니다.
남들은 포도주가 없다고 불평을 하면 되는 입장이었지만, 마리아는 어떻게 해서든지 그것을 구해야 하는 입장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혼인잔치가 친척의 것이었다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포도주 떨어진 인생
이것은 우리의 인생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도 처음에 말씀드린 바와 같이 이런 계획 저런 생각을 인생에서 구상하고 그것을 실현하려고 했지만. 결국 얻은 것이 잔치 집에 포도주가 떨어진 것 같은 그런 지치고 쓰러진 인생 뿐 이었습니다. 도대체 왜 살아야 하는가? 인생에 재미가 없고 살 이유가 무엇인가를 느끼지 못하는 때가 인생에서 포도주가 떨어진 때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때에 낙심하여 한강에 투신하기도 하고, 또는 인터넷 동호회에서 만난 사람들과 함께 약을 먹고 죽으려고 하기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흔히 교회에서 자살하면 지옥 간다고 합니다. 한가지 확실한 것은 죄인인 우리가 이 세상에 살다가 죄 사함을 받지 못하고 죽게 되면 죄인으로 죽게 될 수 밖에 없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 예수께 진정
아무튼 이렇게 어려운 때에 마리아는 이 문제를 예수께로 진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결국 예수님은 이 포도주가 없는 문제를 해결해 주셨습니다.
우리의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포도주가 떨어져 인생의 맛과 재미가 없을 때 우리는 이 문제를 예수 그리스도께 가지고 나와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면 예수님께서 그 인생에 포도주를 만들어 새로운 의미를 찾게 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저의 인생도 마찬가지로 낙심하고 오직 죽음만 눈 앞에 두고 있었을 때 예수를 만나서 더 좋게 회복되었다는 간증을 드린바 있습니다.
 
  [영적인 문제]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내 때가 아직 이르지 못하였나이다"
예수님은 이 상황에서 다소 이상한 말씀을 하시는데 이는 물질적인 상황을 통하여 영적인 세상을 계시하려고 하심입니다. 즉, 내가 포도주를 생산해 낼수 있는 것은 지금이 때가 아니다. 여기서 때라는 것은 십자가에 못 박히심을 말한다고 살펴본 바가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예수님은 여기서 포도주를 성령의 포도주로 놓고 그 포도주를 만들려면 내가 십자가에 죽은 다음에야 백성들에게 줄 수 있다는 그 말씀을 계시하시는 것입니다.뜻이야 어떻든 마리아는 그 말을 이렇게 받습니다.

2.2 순종 (요2:5-8)
5/ 그 어머니가 하인들에게 이르되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하니라 6/ 거기 유대인의 결례를 따라 두세 통 드는 돌 항아리 여섯이 놓였는지라 7/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하신즉 아구까지 채우니 8/ 이제는 떠서 연회장에게 갖다 주라 하시매 갖다 주었더니 9/ 연회장은 물로 된 포도주를 맛보고 어디서 났는지 알지 못하되 물 떠온 하인들은 알더라 연회장이 신랑을 불러

[내용]
예수님이 이상한 말씀을 하시자 그에 상관없이 마리아는 하인들에게 저가 무슨 말을 하던지 그대로 하라고 합니다. 이에 예수님은 돌 항아리 여섯에 물을 아구까지 채우라고 하고 그것을 떠서 연회장에게 갖다 주라고 했습니다. 연회장은 이 포도주가 어디서 생겼는지 모르지만 물 떠온 하인들은 내막을 알고 있었습니다.

- 마리아의 순종
여기서 중요한 요점은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는 말씀과, 하인들은 ‘그대로 순종을 했다’는 점이고 그 결과 포도주를 얻을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마리아는 예수님이 포도주를 만드는 것이 나와 무슨 상관이냐고 어떤 의미로든지 부정적인 말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예수라면 무슨 일을 해서라도 포도주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믿고 그를 의지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주님이 한 번 거절 했다고 해서 그 즉시 '에이 나는 안돼' 하고 포기하고 낙담하지 않고 다시 접근하는 지혜가 필요 합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주님께서 우리의 마음을 떠보기 위해서 또는 우리의 마음에 더 간절함을 유도 하기 위해서 그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 저에게 큰 소망을 주셨을 때 그것은 저를 지목하여 한 말씀이 아닌 것같았습니다. 앞으로 한국에 큰 소망을 가진 자가 있을 것이라는 말씀을 듣고 저는 그것이 저이기를 기도했고, 주님은 처음에는 '그것은 너를 위한 것이 아니다'라는 것 같은 느낌으로 아무 소리를 안 하셨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래도 주의 일을 하려면 더 크게 쓰임 받기를 원했고 이튿날 다시 간구함으로써 주님으로부터 승낙을 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단 한마디에 좌절하지 마시고 간절한 마음으로 다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이것은 무조건 그렇게 하라는 뜻이 아니라, 여기 마리아처럼, 주님이 왜 거절했는지,정말 안 되서 그런 것이라면 조용히 해야 하는 것이고, 여기서처럼 어떻게 하나 보려고 하셨을 때는 마음을 낮추고 접근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 하인들의 순종
여기 하인들 또한 예수님의 행동과 말씀에 가타부타 아무 말 없이 순종했습니다. 성경에서 언제 물이 포도주가 되었다고 했는지는 기록하지 않았지만 적어도 하인들이 연회장에게 가져다 주려고 물을 뜰 때까지도 물이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그런 하인들의 순종하는 믿음을 보시고 물이 포도주로 변하게 하셨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인들이 맹물로 만든 포도주를 들고 연회장에게 갖다 준다는 것은 여간 큰 믿음과 순종이 아니면 불가능할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튼 하인들은 예수가 무엇이라고 하던지 아무소리 하지 않고 순종을 했습니다. 그 결과로 포도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안에 물이 포도주로 변하여 인생의 즐거움을 되 찾아야 하는데 여기에 필요한 것이 바로 순종입니다. 말씀이 무슨 말을 하던지 철저한 순종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말씀이 역사를 하여 포도주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말씀이 주어졌을 때 이것을 판단하며 ‘그래서 되겠어? 포도주를 달라니까, 물을 주네 .누구 골탕 먹이려고 그러나?’ 이런 생각이 든다면 포도주가 만들어 질 수 없습니다.

어느 집사님이 잠깐 저에게 이렇게 간증을 하십니다. 한번은 우리 지하 성전에 제습기에 호수를 장착해 보자는 생각이 들어서 제가 수요일 공부 끝나고 거기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설명하고 그렇게 해 보자고 했습니다. 그런데 주변에 둘러 있던 사람들이 모두 한마디씩 하는데 전부 부정적으로 자동이라고 안되고, 그럴 필요가 있느냐고 해서 안되고, 계속 기계가 돌아가면 망가질 염려가 있으니 안되고, 우리가 신경 써서 매번 비울 테니... 그만 두자하고... 각자가 한마디씩 하는 것이었습니다. 성경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물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는 물리학에서는 나도 한마디 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 인지 모두들 그렇게 했습니다. 저는 속으로 아니, 이것 한번 해 보자는데 뭐 그리 말들이 많은가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도 결국 하게 되었습니다만....제가 말씀한 집사님은 그때 그 모습이 자신의 내부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을 그대로 그림으로 보여 주신 것이라고 간증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즉 자신 안에 말씀이 들어오면 순종하지 못하고 갖가지 이유를 들어서 이래서 안되고 저래서 어렵고 또 어떠해서 하지 말아야 하고.. 하는 자신의 모습을 깨닫게 했다고 하십니다.
불순종하고 이유가 많으면 일이 진행되지 않습니다.

[순종할 수 있는 배경]
여기서 하인들이 순종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포도주가 떨어졌을 때 어떤 방법을 통해서라고 구해야 하겠다는 갈급함이 있습니다. 이것이 예수님이 역사하실 기본을 만들어 드리는 것입니다. 이것은 영적으로 말씀에 의해서 여러분 안에 포도주가 빚어지는 상황과 동일합니다. 세상에서 포도주가 떨어지는 체험이 없으면 사사건건 이유가 많고 말씀에 부정적이 되며 받아 들여 지지 않습니다. 그러면 할 수 없습니다. 포도주 없이 ,성령 없이 지내는 수 밖에는요.

[영적의미]
그릇 안에 물이 있다가 포도주로 변한다는 것은 곧, 율법 아래 있던 우리가 말씀에 의해서 포도주로 변화되는 것을 상징합니다. 이런 것이 이뤄 질 수 있는 사람은 당연히 포도주가 떨어져서 그것을 얻고자 하는 갈급함이 있으며 그 때 포도주는 순종의 산물입니다.

2.3 나중이 더 좋다 (요2:10-11)

10/ 말하되 사람마다 먼저 좋은 포도주를 내고 취한 후에 낮은 것을 내거늘 그대는 지금까지 좋은 포도주를 두었도다 하니라 11/ 예수께서 이 처음 표적을 갈릴리 가나에서 행하여 그 영광을 나타내시매 제자들이 그를 믿으니라

[내용]
연회장은 포도주를 맛보고 말하기를 사람들은 처음에 좋은 것을 내고 취한 후에 나중에 덜한 포도주를 내는데 좋은 포도주를 지금까지 두었느냐? 고 합니다. 이 표적을 가나에서 하시매 제자들이 믿었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처음에는 좋은 것을 내 주고 나중에는 덜한 것을 보이게 되는 것이 이 세상의 속성입니다. 결혼 초기에는 서로가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해서 좋은 옷을 입고 항상 좋은 로숀 바르고 말도 상냥하고 교양 있게 하다가 점차 세월이 흐르게 되면 남자 옷이나 여자 옷이나 아무거나 걸치고, 소파에 아무렇게나 누워서 자거나 뭐 이러면서 나중에는 덜한 것을 내기 마련입니다. 이런 사람들이 운영하는 세상의 모든 일도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처음에는 장미빛 인생이다 뭐다 해 가지고 무지개 빛 계획에서 좋은 인생 설계가 우리를 미혹하지만 결국 따라 가고 따라 가다가 보면 나중에 내는 것은 보잘 것 없이 초라한 인생을 우리에게 내어 주게 되어 있습니다.

율법대로 하면 좋은 사람으로 변하고, 천국도 가고 복도 받는다는 약속을 믿고 따라 나서지만 결국 얻게 되는 것을 좌절과 실망입니다. 처음에 좋은 것을 냈다가 나중에 그렇지 못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나라는 그렇지 않습니다. 언제나 나중이 좋습니다. 성경에서도 보면 갈대아 우르에 있을 때 우상을 섬기던 아브라함이 나중에는 가나안에 가서 믿음의 조상이 되었고, 욥이 비록 물질적인 부자였지만 결국 연단을 받은 후 모년의 축복이 훨씬 컸고, 다윗도 일개 목동에서 나중에 이스라엘의 큰 왕이 되었고, 베드로와 같은 제자들도 처음에는 어부였지만 나중에는 많은 사람들을 살리는 사도가 되었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이런 모든 분들이 인생의 잔치 집에 포도주가 떨어져 낙이 없을 때 예수를 만났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지금까지는 왜 사는지 무엇을 위해서 살아야 할지를 알지 못하다가 예수를 만나게 되면 이제 여러분은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이렇게 그냥 좌절하다가 가는데... 나의 좋은 인생을 지금까지 놔두고 있었구나

[영적의미]
복음은 좋은 소식입니다. 이것은 우리의 이전 모든 것 보다 좋은 것입니다. 우리가 말씀에 순종하면 우리 안의 물이 성령의 포도주로 변하게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나타내는 삶을 살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 인생의 좋은 부분을 감추었다가 드러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때 제자들이 믿었다고 하는데 우리도 이때 제대로 예수 믿는 자가 됩니다.

3. 맺는 말

가나의 혼인잔치는 단순한 예수님의 기적을 말하고자 함이 아닙니다. 그것은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신 목적을 보여주고 또한 우리가 어떻게 구원을 받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 수 있는지에 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교회 역사상 좋은 포도주를 감추어 두었던 것입니다.

지금 보면 교회들이 은사, 상처치유, 제자훈련, 사회구제와 복지, 등을 목표로 삼고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 보지만, 그런 포도주로 하객들을 즐겁게 하는 것에 한계점에 도달했습니다.
즉 포도주가 떨어졌습니다.
이제 믿는 자들에게 더 좋은 것을 하나님께서 내실 것입니다.
여러분의 개인적인 인생도 말씀 안에서 나중이 더 좋은 인생을 살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이 그것을 원하면 그 소원대로 될 것입니다.
그런 인생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정 덕 영
목 사
자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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