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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마13:3-8]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정덕영 작성일 |06-02-02 20:18 조회 |4,335회

본문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마13:3-8]3/ 예수께서 비유로 여러 가지를 저희에게 말씀하여 가라사대 씨를 뿌리는 자가 뿌리러 나가서 4/ 뿌릴새 더러는 길 가에 떨어지매 새들이 와서 먹어버렸고 5/ 더러는 흙이 얇은 돌밭에 떨어지매 흙이 깊지 아니하므로 곧 싹이 나오나 6/ 해가 돋은 후에 타져서 뿌리가 없으므로 말랐고 7/ 더러는 가시떨기 위에 떨어지매 가시가 자라서 기운을 막았고 8/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혹 백 배, 혹 육십 배, 혹 삼십 배의 결실을 하였느니라

-----------------

1. 들어가는 말

농부가 씨를 뿌리는 것은 거두고자 함입니다. 이것은 인간이 만들어 낸 거래 관계가 아니라, 생명의 흐름이며 당연한 결과입니다. 씨를 뿌리고 그 수확을 기대하는 것은 그래서 지극히 당연합니다. 우리가 주님 앞에 물질을 심는 이유도 마찬가지입니다. 심은 것의 30,60,100배로 거두어 들이기 위함입니다. 이런 예는 사르밧 과부의 예를 보아도 그는 과연 빵 한 조각을 하나님의 사람에게 드림으로 비가 다시 올 때까지 온 식구가 먹을 것이 떨어지지 아니하였습니다.

주님 안에서 심은 것은 마치 봄에 씨를 뿌린 것과 같이 가을에 기필코 수확을 거두게 해 주십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정해 놓으신 이치입니다. 그러므로 여기에 어떤 거짓이 있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재물을 얻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은행에 돈을 넣어 두기도 하고, 부동산에 투자를 하기도 하고 주식에 투자를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해서 얻게 되는 수익율은 그리 만족스럽지 않습니다. 아니 오히려 투자한 돈을 다 날리기가 십상이고, 도무지 제대로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안에서는 제대로 심기만 하면 30 60 100배의 결실을 맺게 해 주십니다. 여러분들이 제대로 하나님의 뜻에 의해 좋은 땅에 심는 방법만 아신다면 이것보다 다 더 좋은 물질 축복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없습니다.

[개요]
오늘 말씀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씨 뿌리는 자가 나가서 씨를 뿌리는데 그 씨가 네 가지 밭에 떨어집니다. 길가 밭, 돌밭, 가시밭 좋은 땅, 길가 밭에 떨어진 씨는 공중의 새가 먹어 버렸고, 돌밭에 떨어진 씨앗은 해가 돋은 후에 타서 말라 버렸고 가시밭에 떨어진 씨는 세상의 염려와 재리의 유혹 때문에 결실을 하지 못하고, 좋은 땅에 뿌려진 씨는 30 60 100배로 수확을 하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여러분이 잘 아시는 씨 뿌리는 자의 비유입니다. 무릎 치며 읽는 성경에서는 믿음의 성장 과정으로 말씀을 드렸지만 오늘은 주님 앞에 심은 물질의 추수와 관련하여 말씀 드리겠습니다.
같은 내용입니다

2. 본문
2.1 새들이 와서 먹어 버렸고... (마13:3-4)

[마13:3-8]3/ 예수께서 비유로 여러 가지를 저희에게 말씀하여 가라사대 씨를 뿌리는 자가 뿌리러 나가서 4/ 뿌릴새 더러는 길 가에 떨어지매 새들이 와서 먹어버렸고

[내용]
씨라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말하고, 밭은 우리의 마음을 비유 상징합니다. 그래서 이 말씀은 우리 마음 밭에 하나님의 말씀이 전해졌을 때 우리의 마음 밭이 길가 밭이면 공중의 새가 와서 그 말씀을 먹어 버린다는 것입니다. 길가 밭이란 사람들이 많이 왕래하는 곳을 상징하고 그곳은 인간들의 생각이 아주 자연스럽게 형성된 인본주의적 기존 관념을 뜻합니다.

  [마13:19] 19/ 아무나 천국 말씀을 듣고 깨닫지 못할 때는 악한 자가 와서 그 마음에 뿌리는 것을 빼앗나니 이는 곧 길가에 뿌리운 자요

‘길가’의 마음 밭을 가진 사람에게도 말씀의 씨는 뿌려집니다. 그러나 그것을 제대로 깨닫고 하나님께서 수확을 주신다는 것을 알지 못 했을는 때 공중의 새로 비유된 인본주의적인 생각이 그것을 먹어 버린다는 것을 말합니다.
지난 금요일 말씀 드린 대로 어느 어린이가 자기 용돈 다 헌금하면 자신은 앞으로 어떻게 쓰고 사느냐고 울상일 때 그 어머니가 한 말 "네가 필요할 때마다 내가 다 줄텐데 뭘 그리 걱정하느냐?"는 이 말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들릴 때 이 사람은 깨달은 사람이고, 이런 사람은 헌금을 하지 말라는 인본주의적 생각에 그 말씀을 빼앗기지 않습니다.
그러나 깨닫지 못하는 자들은 자신의 인간적인 생각에 의지할 수 밖에 없습니다.
예를 들자면 여러분의 마음 속에 하나님께서 성전 리모델링을 하기 위해서 감동을 주십니다. 없으면 없는 대로 있으면 있는 대로 자신의 상황에 맞게 하나님께서 감동을 주십니다. 감동이 즉시 없어도 감동은 차츰 여러분의 마음 속에 확고해 지고 마음을 이끌게 됩니다.
그러나 이런 감동이 올 때 여러분들의 이성도 바로 뒤따라 나옵니다.
"아니 그런 큰 금액을 어떻게 내가 한단 말이냐?" "나는 아예 감동도 안 오네." 아마 하나님이 돈 많은 사람들을 감동시킬 모양이야... 많은 사람들이나 내지...
또는 아예 나는 아주 없다고.. 내가 지금 빚이 얼마인데... 하며 방어막을 치는 것입니다. 사람들의 이런 생각은 지극히 당연합니다. 그들의 생각이 틀린 것이 아닙니다. 인간적인 생각인 것입니다. 많이 가진 자가 많이 내고 나 같이 없는 자는 내지 않는 것이 합당하다고 나름대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세상적 생각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런 인간적인 생각을 내 놓고 주장하기 위해서 교회에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아무튼 이런 분들은 마음이 길가 밭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감동으로 헌금에 대한 말씀이 떨어지면, 자신의 현재 어려운 처지를 생각하고는 바로 그 감동을 무시하고 공중의 새에게 먹게 내버려 두는 것입니다. 이런 분들은 주 안에서 아예 수확할 기회조차 빼앗기게 됩니다. 이것이 말씀이 길가 밭에 떨어진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깨닫는다는 것은 바로 하나님이 수확을 주신다는 것을 말합니다. 결국 여기서 아시는 바와 같이 하나님께 드리는 헌금은 그래서 자신의 신앙고백이 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깊은 동행 없으면 제대로 된 헌금을 하지 못합니다.

2. 돌밭 (마 13:5-6)
5/ 더러는 흙이 얇은 돌밭에 떨어지매 흙이 깊지 아니하므로 곧 싹이 나오나 6/ 해가 돋은 후에 타져서 뿌리가 없으므로 말랐고

[내용]
돌밭에 떨어진 말씀은 해가 돋으면 뿌리가 없어서 말라 버린다고 합니다.

  [마1320-21] 20/ 돌밭에 뿌리웠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즉시 기쁨으로 받되21/ 그 속에 뿌리가 없어 잠시 견디다가 말씀을 인하여 환난이나 핍박이 일어나는 때에는 곧 넘어지는 자요

무릎 치며 읽는 성경1에서 우리 교회가 이 건물을 경매로 인수할 때 건축헌금을 한 때가 있었는데 그 때 당시는 지하 - 지금 쓰고 있는- 성전만을 쓰고 있었는데 우리의 능력에 맞게 지하만을 인수하자는 등 여러 가지 의견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제가 볼 때는 이층까지 함께 인수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에 함께 경매에 참여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 말을 들은 남 선교회 어느 분이 말씀에 감동을 받아서 남 선교회 모임에서 우리 힘을 합쳐서 누가 얼만큼 물질을 헌금할 수 있는지 서로 써내고 그것을 취합해서 목사님께 보여 드리고 계획을 세우자고 하셨습니다.
저는 이분의 이런 충정은 말씀이 마음 밭에 떨어졌는데 그 밭은 돌밭이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강단에서 선포되는 말씀을 듣기는 들었는데 그 참 의미를 알지 못하고 인간인 자신들의 힘을 모아서 그 일을 이루고자 했던 것입니다. 이렇게 하게 되면 자신이 얼마 낼 수 있겠다 하던 사람들도 막상 그 시점이 다가 오면 생활이 어렵고 융자가 안되고 하는 이유가 생기게 될것입니다. 이것은 주님의 개별적인 감동 없이 물질을 드리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심으면 심기는 심은 것이지만, 그러나 열매가 없습니다.

우리 교회에서 지금 건축헌금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여러분께 부탁을 합니다. 옆 사람 것을 보고 적다 많다 더 하라 덜 하라
하지 마시고, 오직 자신의 것을 주님과 함께 동행하며 씨름하며 드리시기 바랍니다. 남의 것을 많다 적다 판단할 만한 눈이 자신에게 없는 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오직 그것은 당사자가 주님과 함께 하여 드린 것을 판단한다는 것으로 그러한 판단은 옳지 않습니다.
또한 분위기에 휩쓸려서도 하시지 말기 바랍니다. 반드시 주님께 기도하며, 정성껏 주님이 원하시는 대로 인도함을 받아서 하시기 바랍니다. 그렇지 않고 의무감에, 분위기에 편승해서 한다면 그 물질은 돌밭에 뿌려진 씨가 되어 수확을 거두지 못할 것입니다.

2.3 가시밭 (마13:7)
7/ 더러는 가시떨기 위에 떨어지매 가시가 자라서 기운을 막았고

[내용]
가시떨기 밭 위에 떨어진 말씀도 가시가 자라남을 막아 결실을 하지 못합니다.
이 해석은 이렇습니다.

[마13:22] 가시떨기에 뿌리웠다는 것은 말씀을 들으나 세상의 염려와 재리의 유혹에 말씀이 막혀 결실치 못하는 자요 즉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 감동을 받았는데 그에 따라서 물질을 드렸는데 이는 세상의 염려와 재리의 유혹 때문에 하나님이 주신 감동 중에서 일부를 남겨 놓고 드리는 경우를 말합니다.

지난 금요일 말씀 드린 분의 경우는 아들이 드린 헌금 5에 5, 7에 7 이렇게 주님이 계시를 해 주시는데 그것이 주님의 뜻이 아닐거야, 5만으로도 나는 너무 벅차 적어도 나머지는 조금이라도 있어야 급할 때 쓰지 않겠어 하면서 5를 주님께 드리게 될 경우 이런 분은 말씀이 가시밭에 떨어진 모습입니다.
주님을 믿고 의지하지 못하고 세상 염려와 재리의 유혹 때문에 열매를 맺을 물질을 심지 못하는 경우입니다.

2.4 좋은 땅 (마13:8)
  8/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혹 백 배, 혹 육십 배, 혹 삼십 배의 결실을 하였느니라

[내용]
좋은 땅에 떨어진 말씀은 100배 60배 30배의 결실을 맺게 된다고 합니다.
해설도 같은 내용입니다.

마13:23]23/ 좋은 땅에 뿌리웠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결실하여 혹 백 배, 혹 육십 배, 혹 삼십 배가 되느니라 하시더라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는 좋은 땅입니다. 이런 분들은 하나님이 자신의 모든 생명과 생활을 책임져 주실 분이라는 것을 깨닫고 그것을 행함으로 뿌리는 자입니다. 이런 자는 마지막 남은 것을 하나님의 사람에게 준 열왕기상 17장의 사르밧 과부의 모습이고, 이로 인하여 그는 자기 심은 것의 100배로 축복을 받은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금요일 말씀 드린 그 집사님의 경우처럼 자식을 통해서 감동을 준 그대로 7을 했을 때 그는 곧 주님을 믿고 사르밧 과부의 헌금을 한 것이고 그로 인한 축복은 그것을 수확하게 해 줄 때에 확인할 수 있는 것입니다.

3. 맺음말

좋은 땅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능력을 깨닫는 사람들이고 그에게 임한 감동을 실천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렇다면 지금 주님이 우리에게 감동을 주시는 것은 곧 우리를 축복하기 위함이십니다. 이제 우리는 심을 때입니다.

심을 때 주의 할 점은
첫째/ 인본주의적 세상 관념에 의해서 주님의 감동이 있음에도 심지 못하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런 사람은 길가 밭의 마음입니다.

둘째/ 헌금을 하기는 하되 주님을 배제한 채 인간적인 방법으로 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돌밭의 마음으로 수확을 하지 못합니다.

셋째/주님의 인도와 감동이 있다면 그 금액 전부를 드리는 것이 합당합니다. 그렇게 되면 그 물질은 좋은 땅에 뿌려 진 것이고 그로 인한 수확은 100, 60, 30배입니다.

어떤 분들은 개척교회 나가지 말라고 한답니다. 툭하면 건축 헌금하라고 하기 때문이랍니다. 그러나 이 분은 하나님을 몰라서 그렇지 제대로 알게 되면 그런 말을 하지 않을 것입니다. 도망 다니는 사람은 복 받을 기회를 피해 다니는 것입니다.
왜 하필 내가 이 교회 다닐 때 건축헌금 하나 하지 마십시오. 헌금할 기회는 곧 내가 복을 받을 기회입니다.
 
좋은 땅인 상태로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수 있는 여러분들 되시기 바랍니다.


자유교회

목사

정 덕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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