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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어두움이 조금도 없으시니라 (3-요일1:5-10)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정덕영 작성일 |08-02-09 15:20 조회 |3,625회

본문

어두움이 조금도 없으시니라

[요일 1:5-10] 5 우리가 저에게서 듣고 너희에게 전하는 소식이 이것이니 곧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두움이 조금도 없으시니라 6 만일 우리가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 하고 어두운 가운데 행하면 거짓말을 하고 진리를 행치 아니함이거니와 7 저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8 만일 우리가 죄 없다 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 9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10 만일 우리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만드는 것이니 또한 그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하니라

---------

요한의 의도
 
  요한은 이어서 요한일서 1장 5-10절에서 다음 사항을 말하고자 합니다.
       "너희에게 먼저 말하고자 하는 것은 하나님은 빛이라 어두움이 조금도 없다는 것입니다. "
     이 말을 하는 이유는 예수 믿는 너희는 예수에 의해서 죄사함을 받았다고 하면서도 수시로 또는 때때로 죄를 짓는다고 하는 비진리를 지적하여 깨우치고자 함입니다. 이런 생각은 곧 빛도 수시로 또는 때때로 어두움이 있을 수 있다고 하는 모순된 생각이기 때문입니다.
 
    요한은 6-7절에서 빛은 빛의 행함, 어두움은 어두움의 행함을 하는 것이지, 빛이 어두움의 행함을 할 수 없다는 것을 말합니다. 즉 6절에서는 빛 가운데 있다고 하면서 어두움에 행하는 자는 거짓말 하는 자이고, 7절에서는 빛 가운데 있으면서 빛 가운데 행하는 자는 죄사함을 받은 자라는 것입니다.
 
    8-10절은 빛 안에도 어두움이 있다고 하는 자들 이들은 곧 죄사함을 받았는데 여전히 죄를 짓고 회개 한다는 자들을 말합니다. 이들은 거짓말하는 죄인들입니다. 이런 자들이 진정으로 회개하면 죄사함을 받게 되고 진리를 가지게 될 것이라는 말입니다 .
    말씀이 어렵습니다. 요한의 이런 의도를 잘 파악하시고 따라 오시기 바랍니다.

방수(防水)하면 비가 새지 않는다
 
    오래 전에 명동에서 조그만 옷 가게를 할 때의 일입니다. 임대한 건물은 일제시대 때 지은 2층짜리 적산가옥이었고 그 1층을 임대했었습니다. 오래된 목조 건물이기 때문에 건물의 상태가 좋지 않았습니다. 그 중 압권(?)은 비가 오면 2층 양복점은 멀쩡한데 1층인 우리 가게 천정에서 빗물이 새어 들어 오는 것입니다. 주인 할머니에게 말했더니 2층이 안 새는데 1층이 새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니 세입자가 알아서 하라는 것입니다. 목마를 자가 샘 판다고 1층 천정과 연결된 이웃집 지붕으로 올라가서 샐 만한 곳을 다 막았습니다. 그렇게 해도 비 오는 날이면 어김없이 천장에서 물이 떨어지는 것입니다. 세수대로 물을 받는 것은 물론이고 때로는 우산을 쓰고 있어야 할 정도였습니다.
 
    이런 상태로 영업을 할 수 없어서 하루는 비 오는 날 다시 지붕으로 올라가서 철저히 물의 흐름을 조사하고 살폈습니다. 그랬더니 옆집 식당의 지붕이 우리 가게 천장 쪽으로 연결되어 있었고 그래서 비가 새는 것이었습니다. 물길을 딴 곳으로 돌리고, 완전히 방수처리를 하였습니다. 그랬더니 그 후로는 다시는 비가 새지 않았습니다. 세숫대야도, 우산도 필요 없었습니다.
    그렇습니다. 방수를 하면 비가 새지 않습니다. 비가 새는 것은 방수가 제대로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요한은 여기서 예수 믿는 사람들에게 아주 중요하고 핵심적인 말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예수의 생명을 받아 죄사함을 받으면 다시는 죄를 짓지 않는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나 기존 기독교 교리는 그렇지 않습니다. 죽을 때까지 죄 짓고 회개하고, 죄 짓고 회개하는 것이 올바른 성경이해라고 합니다. 그것은 오직 자신 안에 있는 옛사람의 속임수에 속아 넘어가는 것이고 그렇게 되면 결국 예수에 의한 죄사함을 얻지 못하고 죄인인 채 죽는 것입니다.
 
    방수가 제대로 되면 비가 새지 않듯이, 제대로 죄사함 받으면 죄가 그치게 됩니다.
      이제 요한이 이것을 우리에게 말해 줄 텐데 잘 듣고 이해하여 그동안의 그릇된 죄사함에 대한 인식을 고쳐야 할 것입니다.
  
  진행과 개요
 
    지금까지 요한은 예수의 생명을 받았고, 그것을 우리에게 전하여 우리도 하나님과 사귐이 있고 또한 요한 일행과도 사귐을 얻게 하여 기쁨이 온전케 되게 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제 그 생명의 말씀을 본문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요한은 가장 먼저 하나님은 빛이시고 그 안에 어두움이 전혀 없다고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 하고 어두움 가운데 행하면 거짓말하는 자라고 합니다. 그러나 빛 가운데 행하면 하나님과 사귐이 있고 예수께서 모든 죄에서 깨끗게 하신다고 하는 내용입니다.
 
    요한은 하나님은 빛이고 그 안에 어두움이 없다고 말한 후, 그 다음의 말씀들은 모두 이것을 기반으로 말씀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요한이 하고 싶은 말은 빛은 빛이지 어두움이 그 빛에 속하거나 함께 할 수 없다는 것을 말합니다. 앞으로 보시겠지만 죄사함을 받았으면 그 후로 죄짓는 것이 없다는 것을 말 하고자 함입니다.
    같이 보겠습니다.

하나님은 빛이시라
 
  [요일 1:5] 우리가 저에게서 듣고 너희에게 전하는 소식이 이것이니 곧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두움이 조금도 없으시니라
 
    우선 요한은 예수에게서 듣고 전하는 소식을 말합니다. 어떤 사람은 이 말씀을 놓고 이렇게 말합니다.
    "요한은 예수를 3년간 따라 다녔던 제자로서 예수님이 한 말씀을 전하고 있다. 그런데 성경을 보면 지금 요한이 한 이 말을 예수님이 했다는 다른 곳에서의 기록을 찾을 수 없다."
    이런 생각은 요한이 예수의 생명을 가지고 듣는 자들을 영적으로 낳는 일을 하는데 이것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예수에 관한 지식을 전하는 것으로 이해했기 때문입니다. 예수를 전하는 것은 곧 생명을 전하고 낳는 것입니다. 요한은 3년 반의 세월을 통해서 자신 안에 임하게 된 예수의 생명을 전하는 것입니다.
 
    요한은 예수의 생명을 전하는데 있어서 가장 먼저 하고 싶은 말이 하나님은 빛이고 어둠이 조금도 없다는 사실입니다. 요한은 하나님께서 만물을 밝히고 지탱하시는 분으로서의 빛으로 비유를 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는 단순하게 찬양만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특성을 말함으로써 하나님과 하나된 자들의 특성 또한 그렇다는 것을 말하고자 함입니다.
  빛은 어두움이 아닌 것을 빛이라고 하기 때문에, 빛 안에는 어두움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조금이라도 있으면 그것은 이미 빛이 아닙니다. 당연한 이치이지만 깊이 생각해야 이 말의 뜻을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나무"라는 단어가 있으면 이것은 "나무"와 "나무 아닌 모든 것"과의 구분을 말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나무"라는 개념 안에는 나무 아닌 것이 조금도 섞일 수 없습니다. 조금 이라도 섞이면 이미 나무라는 개념 정의가 무너지는 것입니다. 그것은 나무가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빛에는 어두움이 조금도 없습니다. 지극히 당연한 말입니다.
    그렇다면 요한은 이 당연한 이야기를 누구 들으라고 하는 것일까요? 그것은 바로 예수 믿는 우리들을 향하여 하는 말입니다. 우리는 이상하게도 빛에는 때때로 또는 조금이라도 어두움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상 일로 그런 것이 아니라 영적인 죄사함의 문제로 그렇습니다.
     계속해서 요한은 말합니다.
  
  사귐이 있다 하고 어두운 가운데 행하면...

[요일 1:6] 만일 우리가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 하고 어두운 가운데 행하면 거짓말을 하고 진리를 행치 아니함이거니와
 
    하나님은 빛이라 어두움이 없다 하고 이어서 말합니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 하고 어두운 가운데 행하면 진리를 행하지 않는 것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인 시각으로 읽는다면 이 말씀은 이런 내용입니다.
    "우리가 만일 예수 믿고 하나님과 교통하고 사귄다고 하면서 어두움의 자식들처럼 주일 성수하지 않고, 가난한 자들을 도와주지 않고, 형제를 판단하고, 죄를 짓고 한다면, 거짓말을 하는 것이고 진리대로 행동하지 않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예수 믿고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는데도 아직도 착하고 선한 행동을 하지 않는다면 그는 거짓말 하는 것이고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예수 믿는 이들은 어두운 가운데서 행하지 않도록 항상 조심을 해야 한다."
    이런 의미로 이 말씀을 이해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우리가 아직 율법에 머물 때의 일입니다. 잘 생각해 보면 이런 식의 이해가 바로 빛 가운데 어두움이 섞여 있다고 하는 어리석은 사고입니다.
  
    그렇다면 참 뜻은 무엇일까요?
    우선 하나님과 사귐이 무엇인지 생각해야 합니다. 사귐(헬:코이노니아)이란 앞서 살펴 본 바와 같이 교통이고, 하나됨입니다.
 
  [요일 1:3] 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도 전함은 너희로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려 함이니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함이라
[요 14:20] 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요 17:21]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저희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하나님과의 사귐이 있는 것은,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과정을 거처서 성령이 우리 안에 임하고 그로 인하여 우리가 아버지 안에 예수 안에 있게 된 상태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는 것은 하나님과 하나된 사람을 말합니다. 빛이신 하나님과 하나된 사람은 우선 그 사람에게 어두움이 없기 때문에 빛과 하나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빛과 하나된 그는 당연히 빛입니다.

[마 5: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기우지 못할 것이요
 
    빛이신 하나님과 하나된 자는 빛과 비슷한 자도 아니고, 빛이 되기 위해서 노력하는 자도 아니고, 빛의 지체를 형성하고 있는 빛 자체입니다.
  
  [요 10:34-36] 34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 율법에 기록한 바 내가 너희를 신(하나님)이라 하였노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35 성경은 폐하지 못하나니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을 신(하나님)이라 하셨거든 36 하물며 아버지께서 거룩하게 하사 세상에 보내신 자가 나는 하나님 아들이라 하는 것으로 너희가 어찌 참람하다 하느냐
 
    "만일 우리가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 하고 어두운 가운데 행하면..."
 
    이렇게 하나님과 하나된 사람이 어두운 곳에 행한다는 것이 가능한지 생각해 봅니다. 한마디로 가능하지 않습니다. 빛에는 어두움이 섞일 수 없습니다. 빛은 항상 빛 가운데서 행하지 어두움 가운데서 행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요한이 말하는 경우는 어떤 경우일까요?
    그것은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는 그 자체가 제대로 된 사귐이 아닙니다. 잘못된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 결과로 어두운 가운데 행하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하나님과의 사귐이 없습니다. 진리가 마음 속에 임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자신은 비진리일 수밖에 없고 따라서 그 입으로 하는 말이 거짓말일 수 밖에 없습니다(요 8:44). 또한 진리가 자신 안에 없기에 거짓된 행동을 행할 수밖에 없습니다. 진리를 행할 수 없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과정을 거쳐서 아직 진리이신 하나님과 하나가 되지 못한 사람들이 거짓말을 하고 진리를 행하지 않는 것입니다.
     외형적으로는 하나님과 하나되어 사귄다고 하지만 실제 삶은 어두움 가운데 진행되기 때문에 어두움의 행함을 보이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의 영적인 모습입니다.
    하나님과의 사귐이 있고 하나가 되었다는 것은 죄사함을 받았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죄사함을 받았다고 생각하는 우리는 여전히 죄를 범하고 있으며, 임시방편으로 회개하고, 기도합니다. 그리고 그러다 보면 점차 성화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다가는 죄인인 채 죽습니다.
    이것이 바로 빛인데 그 가운데 어두움이 있다는 모순된 말이며 근본적인 문제는 아직 빛과 제대로 하나되지 못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완전히 방수가 된다면 천장에서 비가 새는 일이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들은 온전히 방수가 되었다는데 여전히 비는 샐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비가 새면 세수대로 받고, 우산 쓰고 있거나 하면서 "점차 새지 않을 거야..." 하면서 끝까지 인내(?)합니다. 그래서 끝까지 비 새는 인생을 살게 됩니다. 방수를 하고 나서도 비가 샌다면, 방수가 제대로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잘 생각해야 합니다.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요일 1:7] 저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이 말씀도 일반 해석은 이와 같습니다.
    "하나님과 같이 우리도 선하고 착한 일을 하면, 그것을 보고 하나님께서 사귐의 손을 내밀고, 예수의 피로 우리의 모든 죄를 깨끗게 해 주실 것이다."
    물론 처음에는 이 말씀을 이렇게 읽게 됩니다. 그러나 그렇게 긴 세월 동안 열심히 노력한 사람들이 "그렇게 해도 안되네..." 하는 깨우침을 갖게 됩니다. 이들은 안 되는 원인을 철저히 찾고자 할 것이고 그때서야 지금 이 말씀에 귀를 기울이게 될 것입니다. 때가 된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이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서 행하면..."
    예수의 생명을 받아 우리 안에 빛이신 하나님과 예수님이 임하면 우리에게서는 빛의 행함이 나오게 됩니다. 빛의 행함이란 하나님과 하나된 결과로 말미암은 행함입니다. 우리의 노력에서 나오는 행함이 아닙니다.
 
    예수의 생명을 받은 사람들은 그 삶 전체가 빛 가운데 행하게 됩니다. 이런 사람들은
    첫째- 서로 사귐이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사귐은 우리끼리의 사귐이 아니라, 하나님과 사귐을 말합니다. 당연한 말씀입니다. 예수에 의해서 고침을 받고 하나님과 하나되면 우리들은 빛 가운데서 행하게 되고, 하나님과 사귐이 있는 자가 됩니다.
     둘째-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게 하십니다.
     하나님과 하나가 되면 그것은 곧 예수의 피가 우리를 이미 깨끗게 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 사귀고 하나되는 과정이, 곧 예수의 피가 우리를 깨끗게 하는 과정입니다.
    이 말씀을 죄사함의 시각으로 말한다면, 우리가 예수에 의해서 죄사함을 받으면 빛 가운데 거하여 그 빛에 따라 행하게 되고, 하나님과의 사귐이 있게 됩니다.
     빛 가운데 행함 = 하나님과 사귐 = 예수의 피가 모든 죄에서 깨끗게 하심
    이 셋은 동일한 내용으로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과정을 거쳐서 우리 안에 성령이 임하면 동시에 이루어지는 한가지입니다.
 
  맺는 말
 
    하나님은 빛이시고 그 안에는 어두움이 조급도 없습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는다고 하는 것은 빛이신 하나님과 사귐이 있고 하나가 되었다는 뜻입니다. 그런 사람은 죄를 짓지 않습니다.
    예수를 믿고도 여전히 죄를 짓는다면, 그것은 예수를 잘못 믿은 것입니다. 따라서 이런 경우 죄를 짓지 않으려는 노력할 것이 우선이 아닙니다. 예수를 제대로 믿는 것이 우선입니다. 문제의 근본 원인을 해결해야 합니다.
   
    예수를 제대로 믿으면 빛 가운데서 행하게 되고, 이런 사람들의 죄는 이미 온전히 사함을 받았습니다. 그 결과, 빛 가운데 있고, 하나님과 사귐이 있고, 우리 안의 거짓을 몰아내어 진리를 영접하고, 죄사함 받고, 빛 가운데 행하는 사람이 됩니다.
     다음 말씀으로 자신의 믿음을 점검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두움이 조금도 없으시니라"
 
 
  정 덕 영
목 사
자유교회
http://www.jayu.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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