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하나님은 하실 수 있느니라 [눅 18:2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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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작성일 |10-11-06 22:38 조회 |6,125회본문
하나님은 하실 수 있느니라
[눅 18:24-27] 24/ 예수께서 저를 보시고 가라사대 재산이 있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어떻게 어려운지25/ 약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신대26/ 듣는 자들이 가로되 그런즉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나이까27/ 가라사대 무릇 사람의 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은 하실 수 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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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들어가는 말
우리가 구원을 받고 죽음의 세상에서 생명의 세상으로 건너 갈 수 있으려면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하여야 합니다. 절대 혼자의 노력으로는 불가능합니다. 이런 말을 하면 우리는 자연스럽게 ‘나는 잘하고 있어, 주님이 모든 좋은 길로 인도해 주시고 있어’라고 편안하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여전히 자신의 인생을 보면 고달프고 허무합니다. 그것은 자신이 아무리 편안한 생각을 가진다고 할지라도 실생활은 구원 받지 못한 삶이기 때문 입니다. 실상이 이런데도 ‘이렇게 예수 믿는 것이지’ ,’남들도 다 이렇게 믿지’ 합니다. 그러다 시간이 되면 죽을 것이고, 그때 천국에 간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그때는 더 이상 죄를 짓지 않고, 눈물과 고통 없이 주님과 영원히 함께 살수 있어’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이런 구도로 하나님의 나라를 생각하는 사람 들은 하나도 빠짐없이 그 나라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천국은 오직 이 세상에서 살아 있는 동안에 들어갈 기회가 주어지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인생 길에서 자신 안에 있는 원수인 옛사람을 십자가에 못박지 못하고, 평생 그 원수의 종 노릇을 할 때,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는 당연한 결과를 추수할 수밖에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십니다.
[눅 12:58] 네가 너를 고소할 자와 함께 법관에게 갈 때에 길에서 화해하기를 힘쓰라 저가 너를 재판장에게 끌어 가고 재판장이 너를 관속에게 넘겨 주어 관속이 옥에 가둘까 염려하라
길에서 옛사람을 정리하지 못하면 재판장 앞에 갔을 때 심문하고 뭐하고 하는 어떤 절차도 없이 바로 관속 에게 넘겨지고 그 관속이 옥에 가둔다고 말씀하십니다. 요즈음 많은 사람들이 그 사랑의 하나님이 우리를 옥에 보내지 않는다는 달콤한 교리를 만들고 있지만, 심판은 당연한 이치입니다. 없앨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예수를 믿고, 기도하고, 금식하고, 성경을 깊이 읽고 다 하는데 왜 이런 어처구니 없는 일이 발생 할까요? 그것은 오직 하나, 모든 신앙생활을 자기 자신이 하기 때문입니다. 그럼 자기가 믿지 누가 믿을까? 생각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예수 믿는 것의 정수는 예수의 인도함을 받아서 고침을 받는 것입니다. 이것이 구원에 있어서 하나님이 하시고 사람으로서는 할 수 없다는 말씀의 의미입니다. 이 과정이 지금 자신에게 없으면 구원은 없습니다. 그리고 지금 자신이 주님의 인도함을 보지 못한다면 그것은 인간의 노력으로 믿는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이런 주님으로 인한 고침의 과정 없이 자신의 노력으로 구원을 얻으려는 것은 낙타가 바늘 구멍으로 들어가기가 더 쉬울 것이라고 하십니다. 자기 노력으로 믿는 것은 힘은 힘대로 들고, 절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 갈 수 없습니다.
개요
예수님은 부자 관원과의 대화가 끝나고 그가 근심하자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재산이 있는 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지 낙타가 바늘 귀로 들어가는 것이 쉬우리라고 하십니다. 듣고 있던 자들이 그런즉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을 것인가 하니, 예수께서 대답하시기를 무릇 사람이 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은 하신다 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이런 말씀을 들은 바가 있어서 천국은 내 노력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들어간다고 입으로는 정답을 말합니다. 그러나, 실제 믿음생활에서는 주님의 인도함을 보지 못합니다. 인도함을 받아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지금의 믿음 생활이 주님의 인도함에 따른 것인 줄 압니다. 실로 아는 것이 주님의 인도함을 받지 않고 신앙 생활 하는 것뿐이니, 비교할 대상이 없어 그냥 그것을 주님의 인도함인 줄로 아는 것입니다. 이런 상태에서는 끊임없이 자기 힘으로 구원을 얻으려고 노력 할 수밖에 없습니다.
2. 본문 강해
2.1 재산이 있는 자는 어렵다 (눅 18:24-25)
24/ 예수께서 저를 보시고 가라사대 재산이 있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어떻게 어려운지25/ 약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신대
우선 재산이 있는 자 또는 부자에 관해서 다시 정리해서 말씀 드립니다. 여기서 예수께서 말씀하시는 재물은 자기 의로움이며, 관원은 이 재물을 남에게, 그리고 하나님에게 보이고자 하였습니다. 이렇게 우리가 자기 의로움의 재물을 가지게 되는 것은 옛사람이 살아 있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그 옛사람은 예수에 의해서 십자가에 죽어야 하는데 그 옛사람이 앞장서서 하나님의 말씀을 “열심히 사랑합시다” “도적질 하지 맙시다” “부모를 공경합시다” 하며 치고 나가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사랑하고 도적질 안하고 부모 잘 공경하고 살다가 죽으면 천국에 보내 주리라는 생각으로 그 외침에 동참하지만, 그 구도
자체가 잘못된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싫어 이 땅에 왔는데, 그 하나님과 이 땅에 있는 동안 예수를 통하여 화목하지 못하면 이 세상에서 사랑해도, 도적질 안 해도 부모를 공경해도 하나님과 상관없습니다. 그런 상태로 죽어서 하나님 앞에 서면 당연히 하나님이 싫어서 저 바깥 어두운 곳으로 스스로 나가게 됩니다. 우리는 이렇게 성경 말씀을 세상의 윤리도덕으로 부르짖는 옛사람에게 속으면 안되겠습니다. 오직 자신을 예수께 내어 맡기고 순종하며 따라 나서야 자기의 옛사람이 십자가에 못박히게 되고, 그 결과 하나님과 화목하여 영생을 얻게 됩니다. 이 관원은 하나님이 주신 명령을 행하였지만, 자신의 옛사람은 살아 계신 주님에 의해서 십자가에 처리를 받지 못했습니다. 옛사람이 자신 안에서 살아 있으니, 그 옛사람이 선행을 하고 그 선행을 자기 의로움, 즉 재물로 가지고 있었던 것입니다. 귀신에 사로 잡힌 자가 선행을 한다 한들 그것이 선행일 수 있을까요?
지금 우리도 이 관원이 믿는 식으로 예수 믿는 사람들이 거의 대부분입니다. 예수를 안 믿는 것이 아닙니다. 자기 방식대로 열심히 믿습니다. 그리고 그런 자신을 인정해 주지 않고, 똑바로 믿고 순종하라고 책망하면, 목사님이건 예수님이건 하나님이건 상관없이 성질을 냅니다. 그리고는 또 자기 옳다함의
방식대로 믿습니다. 그렇게 예수 믿으면 인정 해 주지 않겠다고 하시는데도 ‘주님은 그렇게 하십시오. 나는 나대로 믿겠습니다’ 라는 식으로 신앙 생활을 하니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이 모든 것이 자신 안에 있는 옛사람에 속아서 종 노릇하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세상 것을 놓기 싫어서 자신을 세상 것으로 이끄는 옛사람에 동조하기 때문에 주님의 손길을 뿌리치는 모습입니다. 이들은 그렇게 자신들 스스로의 의로움을 가지고 있고 이것이 그들의 부이고 버려야 할 것들입니다.
따라서 여기서 부자란 물리적인 부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지만, 물리적인 부를 가진 사람 역시 주님의 인도함을 받기가 힘이 듭니다. 재물이 있는 사람은 그냥 그대로 이 세상이 살만하니까 그것을 놓고 움직여 예수를 따라 나서기가 쉽지 않습니다. 세상 부를 내려 놓기 싫기 때문에 또한 주님을 거절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를 따라 나서는데 오직 자신의 옛사람이 동의해 주는 범위 내에서 움직이기 때문에 그것은 예수 믿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자신의 옛사람이 예수를 믿어주는 은혜를 예수께 베풀어서 헌금도 해 주고, 금식도 해 주고 찬양도 해 주는 것입니다. 이들은 예수를 믿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예수님이 그를 믿어 주고 따라야 할 판입니다. 이들을 보면 이미 교회 차원에서 자라나서 많은 분들이 영적으로 고침을 받고 믿음의 진보를 이루어서 이만큼 왔는데도, 아직 저쪽 뒤에 쳐져서 세상 부귀 안일함을 누리려고 하며 세상 재물에 빠져 정신 없는 모습입니다. 안타까울 뿐입니다. 여기 있는 부자 관원이 물리적 재산을 내려 놓을 수 없기 때문에 근심하며 예수를 떠났다 는 것의 의미입니다. 물리적인 재물은 영적 재물과 상관이 없지만, 또한 전혀 상관이 없는 것도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물리적 재산이 없는 사람이라고 예수를 따를 수 있는가? 하면 그것도 다 그런 것은 아닙니다. 이들은 물리적으로 재산이 없기 때문에 그것을 어떻게 해서라도 마련하기 위해서 모든 시간과 정성을 재산 형성에 투자하기 때문에 예수가 부를 때 따를 수가 없습니다. 새벽기도나, 금식이나, 구역예배에 참석 하라는 주님의 인도함이 있어도 그것을 소홀히 할 수밖에 없습니다. 재산이 많아서 그런 것이 아니라 재산이 없기 때문에 그것을 모으기 위해서 주님을 따르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들도 물질이 자신에게 없지만, 부자입니다. 왜냐하면, 세상 재물을 예수님보다 더 우선시 여기는 부의 기준을 가지고 있기에, 물질이 있건 없건 이런 생각 가운데 신앙 생활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세상 물질에 관심을 가지고 그것을 누리려고 하든지, 지금은 없지만 어떻게든 얻어서 큰 소리치려고 하던지, 이 두 경우는 모두 이 관원과 같은 부자이고, 관원이 예수를 따를 수 없었던 것과 같이 이들도 세상 재물에 대한 집착을 내려 놓으라고 하면 근심하게 됩니다. 약대가 바늘 귀에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쉽다고 하십니다. 우선 약대가 바늘귀로 들어가 는 것은 불가능하고 또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러므로 부자, 즉 자기의 옛사람이 살아 있어서 그 옛사람으로 인하여 예수 믿고 따르는 사람은 절대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 갈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나라는 그 옛사람이 죽어야 들어 갈 수 있는 나라인데, 그 옛사람이 버젓이 살아서 예수 믿으니, 절대 들어갈 수 없습니 다. 여러분들이 얼핏 보기에 옛사람이 예수 믿는다고 하니까 기분이 좋아서 ‘그 옛사람 기특하기도 하다’라고 생각하지만, 큰일 날 일입니다.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간다는 표현은 완전히 불가능한 표현입니다. 물리적인 부를 가진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있을지 모르나, 자기 의의 재물을 가진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2.2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을까? 하나님은 하실 수 있다 (눅 18:26-27)
26/ 듣는 자들이 가로되 그런즉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나이까27/ 가라사대 무릇 사람의 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은 하실 수 있느니라
예수께서 어려서부터 율법을 잘 지킨 관원에게 그것도 부족하니 가진 것을 다 팔아야 영생을 얻을 수 있다고 하니까, 제자들이 기가 막혀서 그럼 도대체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을 것인가 하고 말합니다.
제자나 관원이나 둘 다 같은 육신의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점은 제자들은 그 육신의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서 예수를 따랐고, 관원은 육신의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서 예수를 따르지 않았습니다. 그 차이입니다. 그러나 그 결과 제자들은 그런 육신의 생각들이 예수를 따르고 순종하는 과정에서 고침과 변화를 받고 새사람이 되었지만, 관원은 그냥 자신의 돈 뭉치 세느라고, 또는 돈뭉치 셀 기회를 맞으려고 동분서주하고 돌아다니느라 인생을 허비하고 있다가 죽는 것의 차이입니다. 관원은 나름대로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어려서부터 율법을 열심히 행했습니다. 그러나 구원을 받지 못합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율법 을 스스로 행하는 것이 아니라, 매일 매일 예수를 따라 다니면서 예수에 의해서 책망 받기에 바쁜 그들이었다 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자, 여기서 영생과 죽음이 갈라지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지금 어떤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까? 주일성수, 헌금, 구제, 십일조,금식을 열심히 하십니까? 그것이 이 관원이 하는 신앙생활하고 다릅니까? 아니면 같습니까? 그것은 여러분들이 그 일을 주님과 동행하며, 주님의 인도함 아래 하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서 결과는 180도 다르게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모든 신앙생활이 예수와 연합하고 그 분의 인도함을 받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 예수는 자신을 따르는 성도를 인도하여 영생에 이르게 하기 때문입니다. 관원 혼자, 제자 혼자는 절대 하나님의 영생에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관원은 혼자 예수 믿은 것이고, 제자는 예수를 따라다니면서 예수를 믿었습니다. 예수가 없으면 절대 영생이 없습니다.
요즘 유행하고 있는 스마트폰의 구동프로그램도 구글에서 만든 안드로이드입니다. 그 프로그램은 구글의 메일인 지메일이 최적화되어서 지메일이 오면 스마트폰으로 즉시즉시 연락이 옵니다. 다른 일반 메일도 연결 설정할 수 있으나, 이메일이 와도 하루 이틀 후에 왔다고 폰에서 뜨거나, 아니면 밀린 이메일2-3 통이 함께 들어오기도 합니다. 이메일을 실시간 확인하려는 사람은 이런 일반메일을 사실상 스마트폰에서 쓰기는 불가능합니다. 그런데, 일반메일을 지메일과 같이 수시로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하나있는데 그것은 일반메일을 지메일 계정으로 보내고 지메일이 스마트폰으로 가져오게 하는 방법입니다. 즉, 일반메일을 지메일에 업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설정해 놓으면 혼자는 불가능한 일반메일이 지메일을 타고 즉시 즉시 전달이 되는 것입니다. 비유로 말하자면 이 스마트폰의 메일서버를 자유자대로 통할 수 있는 구글 메일이 죽음과 생명을 왔다 갔다 하는 예수그리스도이고, 스마트폰으로 오고 가다가 걸리고 엉키는 일반메일은 우리 자신에 해당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 혼자서는 일을 그르치기 때문에 예수그리스도에 업혀서만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 갈 수 있습니다. 지금 예수님은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를 따르는 것, 이것이 예수와 연합하여 고침을 받아 하나님의 나라를 가는 것이고, 이것이 또한 유일한 길이라는 것을 말씀하십니다. 이렇게 하나님은 사람으로서는 할 수 없는 구원을 이루십니다.
3. 맺음말
부자 관원은 예수를 따르지 않고 스스로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그가 예수를 따르지 않았다는 것은 지금 여기서도 명백합니다. 재물을 다 팔라고 하니 내가 그것을 팔면 안 된다는 자신의 옳다함이 예수의 말씀을 압도합니다. 그래서 예수를 떠납니다. 그래서 또한 그는 영생을 떠납니다. 이것은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실 때, 자신의 기존 세상 부귀 또는 그 부귀가 없어서 그것을 찾느라고 예수 앞으로 오는 것을 소홀히 하는 분들이 혹 있다면 그들이 바로 예수를 떠난 부자 관원인 것입니다.
제자들은 육신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래도 예수를 따랐습니다. 심한 책망을 받고 아파도 참고 고침의 길을 끝까지 잘 따랐습니다. 그 결과 그들은 하나님의 나라에 갈 수 있었습니다. 우리도 예수를 따르고 그 분에 업혀서 갈 수 있는 그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야 하겠습니다. 이 축복이 여러분에게 한 분도 빠짐없이 임하시기를 바랍니다.
정덕영
목사
자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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