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후에 어느 집사님이 질문을 하셨습니다.
"독수리가 예수그리스도를 뜻한다면
그럼 어떻게 '독수리들이 모일지라'는 복수형으로 썼을까"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어느 한 사람의 옛사람이 예수에 의해서 십자가에 죽으면
그 사람에게 예수그리스도가 성령으로 임합니다.
이때 예수그리스도는 이미 자신과 하나된 천군천사를 데리고 함께 임하십니다.
그래서 '독수리들'으로 복수입니다.

이것은 잃은 양의 비유에서도 알 수 있습니다.
목자가 잃은 양을 찾아 어깨에 매고 집에 왔을 때,
목자의 친구와 이웃이 함께 잃은 양을 맞이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와같이 한 죄인이 회개하고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면
이미 그 나라에 있던 거듭난 자들이 예수와 함께
모든 기쁜 마음으로 그를 영접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독수리들'이 모인다는 것의 의미입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