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구약의 하나님 , 신약의 하나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정덕영 작성일 |10-06-14 16:39 조회 |3,219회본문
[민 21:5-6] 5/ 백성이 하나님과 모세를 향하여 원망하되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올려서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는고
이곳에는 식물도 없고 물도 없도다 우리 마음이 이 박한 식물을 싫어하노라 하매
6/ 여호와께서 불뱀들을 백성 중에 보내어 백성을 물게 하시므로
이스라엘 백성 중에 죽은 자가 많은지라
광야의 이스라엘 백성은 지금 예수 믿는 우리의 그림자입니다.
그들이 신앙생활을 하다가 하나님이 먹을 것 마실 것을 주면
찬양을 하고 목숨을 걸고 믿는다고 하지만,
막상 지금과 같이 먹을 것, 마실 것이 끊어지거나 부족하면
그들의 숨은 악한 마음이 드러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하나님과 그의 대변자 모세를 보고 원망을 합니다.
이렇게 이들의 마음 속에 자신도 모르게 숨어 있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세상 정욕이 그들 안에 있는 불뱀입니다.
이들이 이런 행동을 한다는 것은 그들 안에 불뱀이 엄연히
살아 있다는 것을 말하고, 그것은 결국 그들이 죽은 자들
이라는 증거가 됩니다.
불뱀에 물려 죽었다는 것은 자신 안에 있는 불뱀(옛사람)에 종노릇하는
죽은 자라는 것을 계시합니다.
이렇게 우리 안에 있는 옛사람(불뱀)을 드러내어 십자가로 이끌어
고침을 받게 해 주시는 분이 예수그리스도입니다.
이것이 놋뱀을 만들어 장대에 단 것을 보는 자는 치료 받는다는
말씀의 의미입니다.
우리가 구하고 찾고 두드리라는 것은 바로 이런 예수님의 사역을
제대로 알고, 예수로 인한 십자가 사건이 지금 자기의 삶에서도
일어나기를 기도하면,
왜 그것을 들어 주시고 그 결과로 성령을 주지지 않겠느냐는 것입니다.
이렇게 십자가를 거쳐 성령을 받으면,
살아있을 때 우리에게 천국이 임합니다.
우리는 예수 믿고 세상에서 풍성하게 먹고 마시고 입다가,
죽은 후에 천국 갈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천국은 반드시 살아 있을 때 들어가야 하는 곳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