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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보고도 알지 못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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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대종 작성일 |08-10-29 16:16 조회 |3,088회

본문

오늘 갑자기 어떤 노래 가사가 떠올랐습니다.
아주 오래 전에 들었던 팝송이라 제목도 모르고 가수도 모르고
그냥 당시에 겨우 알아들었던 첫줄만 기억에서 맴돌았습니다.
"Mary was an only child."

네*버를 검색하보니 아트 가펑클의 곡으로,
많은 블로거들이 한글 영문 가사까지 소상히 올렸길래 곡을 들으며 가사도 따라 읽어내려갔습니다.

가사는 아래와 같은데, 3절에서 좀 많이 놀랐습니다.

1.
Mary was an only child
Nobody held her nobody smiled
She was born in a trailer wretched and poor
And she shone like a gem in a five and dime store.
메리는 아직 어린 아이죠
그녀를 볼봐주거나 반겨줄 사람이 아무도 없어요
무척이나 낡고 허름한 트레일러안에서 그녀는 태어났어요
하지만 그녀는 마치 진흙속에 묻혀있는 진주같이 빛났죠

2.
Mary had no friends at all
Just famous faces pinned to the wall
All of them watched her, none of them saw
That she shone like a gem in a five and dime store
메리에겐 친구가 한명도 없어요
마치 벽에 걸려있는 유명한 사람의 사진처럼 말예요
사람들마다 그녀를 바라보지만 아무도 그녀의 가치를 몰라요
그녀는 마치 진흙속에 묻혀있는 진주처럼 빛난다는 것을..

3.
And if you watch the stars at night
And you find them shining equally bright
You might have seen Jesus and not have known what you saw
Who would notice a gem in a five and dime store
밤에 하늘의 별을 바라보면서는
모든 별들이 똑같이 빛나고 있는 것은 잘 알면서도
예수를 보았으면서는 왜 무얼 보았는지 알지 못하는 걸까요
누가 진흙속에 묻힌 진주를 알아볼 수 있을까요?      end
(의역된 가사를 영문에 따라 약간 고쳐보았습니다.)


중고등 학교 때 듣고는 잊어버렸던
실낱 같은 이 노래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게 하셔서
"예수님을 보고도 알지 못한다"는 메세지를 주실 줄은 생각도 못했네요.
다시 읽어보니까 1,2절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영적으로 감각이 없다고 두리뭉실하게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단순히 생각에 머무르지 않고,
감각 없어서 흘려보내지도 않고,
생활에서 하나씩 구체적으로 예수님의 손길을 보고 따라나서는 자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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