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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무릎치며 읽는 성경3-머리말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정덕영 작성일 |08-01-13 15:27 조회 |2,973회

본문

무릎치며 읽는 성경3 초고가 정리되었습니다.
윤문과정을 고려하면 
한 2-3개월 안으로 선을 보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기 머리말을 옮깁니다.

----------------------

머리말

  예수 믿는 사람들은 많지만 제대로 믿는 사람들은 지극히 적습니다. 예수를 믿어 얻게 되는 영광은 그 크신 하나님과 하나되는 것입니다. 예수 안에 이런 귀한 약속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찌된 일인지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과 영광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오히려 하나님과 예수님의 이름을 부끄럽게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진리의 말씀을 우리에게 맡기셨는데, 그 진리로 인한 능력과 영광을 우리도 보지 못하고 남들에게도 전하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이 우리가 예수를 제대로 알지 못하고, 제대로 믿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나름대로 자신은 예수를 잘 믿고,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할지 모릅니다. 그렇다면 그 예수로 인한 능력과 영광과 생명과 사랑은 전부 어디로 간 것일까요? 예수는 지금 우리의 관념 속에는 살아있지만, 삶 속에서는 죽었습니다. 우리의 모든 비극은 여기에서 비롯됩니다.

  우리나라에 기독교가 전파된지 120여 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많이 성장해 왔고 이룬 일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 더 이상 기존의 방식으로는 어쩔 수 없는 한계에 도달하였습니다. 그동안 기도도, 금식도, 구제도, 부흥회도, 사회봉사도, 심령치유도, 교회성장도, 은사도, 회개운동도 다 추구해 보았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여전히 우리의 믿음에는 만족과 평강이 없습니다. 일부 사회인들에게는 교회가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더욱 암울한 것은 그동안 할 것은 다 해 보았기 때문에 이제 더 이상 새로 해 볼 것도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무엇을 고치고 무슨 새로운 운동을 도입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닙니다. 이제 때가 되었습니다. 옛 것은 지나가고 오직 새로운 것이 와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와 우리 교회를 살릴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서양을 통해서 복음을 전해 받고 지금도 그들에게 배우고 영향을 받고 있지만, 그들이 우리에게 전해 주고 있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복음이라는 포장의 율법입니다. 이제 우리가 참 복음을 이해하고 그것을 그들에게 다시 전해 주어야 할 때입니다. 편협한 국수주의적 시각으로 이 말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실이 그러합니다. 

  예수께서는 기존의 구약적 그리고 율법적 믿음의 세계에 오셨습니다. 율법적 믿음 없이 예수님은 오실 수 없습니다. 기존의 율법적 믿음은 참 예수를 맞게 하는 초석입니다. 하지만 예수께서는 우리의 기존 믿음을 보강할 목적으로 오시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것을 무너트리고 새로운 믿음을 세우기 위해서 오십니다. 따라서 예수님의 말씀은 본질상 기존의 우리 믿음에 일대 혁명을 일으키는 방식으로 작용합니다.
  이 글이 또한 그렇습니다. 따라서 이 글의 톤이 때로는 높게 들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이 율법적 믿음을 버리고 참 믿음을 우리에게 주시고자 하는 주님의 사랑의 마음입니다.

  이 글은 지금 우리와 우리 교회가 당면한 모든 믿음의 문제점을 본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길, 살아 있는 예수를 보여 줍니다.
  이를 위하여 먼저, 예수 믿는 자들에게 꼭 필요한 하나님과의 교통과 헌금 문제를 새롭게 조명합니다. 이어서, 우리에게 있는 예수를 관념 속의 죽은 예수로 만드는 마귀, 사단, 귀신의 정체를 밝힙니다. 이들의 정체는 기독교 역사상 지금까지 숨겨져 왔으며 이제 그 경악할 정체가 드러납니다. 그리고 살아 있는 말씀이신 예수가 우리를 부활에 이르게 하여 예수의 생명을 받게 하는 과정을 살펴 봅니다.
  이 책의 이런 배열은 로마서 7장 마지막 부분의 흐름에 따른 것입니다. 
  선을 행하고자 하는 우리의 마음에는 항상 악이 함께 합니다. 우리는 이 악을 이길 수 없어 곤고한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우리는 악을 이기고 부활의 세상에 이르게 됩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인생의 남은 시간이 그리 길지 않습니다. 눈 감고, 졸면서 예수 믿는 것은 지나간 때로 족합니다. 이제 깨어나 살아 있는 예수의 음성을 듣고 따라 나설 때입니다. 하루를 믿어도, 단 한 시간을 믿어도 예수 제대로 믿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의 이 인생, 예수로 인한 아름다운 인생으로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2008년 1월 11일          정덕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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