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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예수의 구원사역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정덕영 작성일 |11-10-20 14:30 조회 |4,600회

본문

반갑습니다.

질문에 대한 답입니다.

1. 예수는 죽는다.

예수님은 진리(참)이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비진리(거짓=죄인)입니다.
그리고 진리이신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러 오면
구원의 대상인 그 죄인(비진리)은 예수를 죽일 수 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예수의 구원 행위는 필연적으로 죄인을
예수와 연합한 십자가의 죽음으로 먼저 인도하기 때문입니다.
(그 후에 예수는 그리스도로 그 사람 안에 부활하심으로
그를 구원하는 것입니다.)
이런 구원을 당하는 죄인은 보지 못하기 때문에 예수의 구원 행위가
자신을 죽이려는 의도로 생각할 수밖에 없고,
그래서 자신이 살고자 구원자를 십자가에 죽이는 것입니다. 

이것은 이치이므로 유대인들은 예수를 죽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 예수가 당시 우리 민족에게 왔다고 해도 마찬가지고,
지금 이 땅에 와도 마찬가지 결과입니다.

만일 예수가 이 땅에 와서 죄인을 구원하는 일,
즉 죄인에게 자기 십자가를 지게하여 예수함께 
옛사람이 십자가에 죽게 하는 일만을 하지 않았다면,
(다시 말해서, 기적과 이적을 베풀며, 병든 자를 고치고,
먹을 것을 주고, 백성들을 타이르고,
선하게 살아라는 교훈들 만을 주었다면,)
백성들이 예수를 죽일 이유가 전혀 없는 것입니다.

실제로 그들은 예수가 먹을 것을 주니까
자신들의 임금으로 삼으려고 했습니다.

따라서 예수가 죽지 않는 길은 죄인인 인류의 선택의 문제가 아닙니다.
인류는 그를 죽일 수 밖에 없습니다. 
문제는 오직 예수 자신이 죽는냐 죽지 않느냐의 길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십자가의 죽음을 선택하면 참 구원자이고, 죽지 않고 십자가를 피하면 가짜입니다. 
그리고 참구원자라면 십자가를 피하는 삶을 살 수 없습니다.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은 유대인들은 구원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를 만나고 십자가 과정을 겪고 난
소수의 무리인 제자들은 구원을 받았습니다.
지금 우리도 구원의 길을 가려면 예수를 못박은 유대인의 길이 아니라,
모든 과정에서 예수와 함께한 제자들의 길을 갈 때,
구원을 받습니다.
이 구원의 과정은 인생 개개인이 개별적으로 통과해야
구원이 자신의 것이 됩니다.


2. 예수가 전한 복음

예수의 복음은 어떤 지식을 전하는 문제가 아닙니다.
당연히 "예수가 십자가를 지심으로 구원해 주셨다"
"내가 십자가를 져서 너희를 구원할 것이다"
라는 지식을 전한 것이 아닙니다.
복음을 전한다는 것은 생명을 전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3년 반동안 제자들을 고치셨습니다.
무릎치며 읽는 성경에는 이 기간을
"예수를 따르는 삶"이라고 표현했고, 이 기간 동안 제자들은
예수로부터 "사단아 물러가라" 여러가지 아픈 말들을 들으면서
고침을 받았던 것입니다.
 
이렇게 죄인을 만나서 고치고 그로 인하여 십자가에서
죄사함을 주고, 부활 생명을 주는 것,
이것이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이렇게 생명을 주는 것으로
복음을 전한 것입니다.

우리가 지금 복음을 전한다고 말하는 것은 지식의 전달입니다.
이것은 필요한 과정이지만,
그러나, 이렇게 하는 것으로만은 예수의 생명이 그들에게 전달되지 않습니다.
그것은 참된 의미에서의 복음 전파가 아닙니다.

예수의 복음을 전하려면
우선 자신이 예수를 만나서 십자가 죽음과 부활을 거쳐서
예수의 생명을 자신 안에 가지게 된 자이어야 합니다.
그 생명을 과정을 거쳐서 남에게 줄 때,
그는 참다운 복음, 즉 예수의 생명을 이웃에게 전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으니, 이 천년 전에 예수가 제자들에게 전한 복음과
지금 우리가 형제들에게 전하는 복음은 한 본질,
한 생명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것을 모르기 때문에 지식을 전하는 것을
예수의 복음과 생명을 전하는 것으로 착각합니다.
그러니 예수 믿어도 예수 믿지 않는 결과를 초래하고,
마음이 허전하고 공허한 것입니다.

댓글목록

온리주님의 댓글

온리주 작성일

할렐루야 아멘!
그렇게 많이 배우는데 자라지 않는다면 무언가 잘못되었는데..그게 무엇인지 명확히 잡히지 않았었죠.
십자가를 지지 않고 죽지 않고, 살아남아서 복받아서 어떻게 해보자고 하는
요즘 우리 생명없는 그리스도인들.
제대로 짚어 주지 않거든요. 사단아 물러가라는 커녕 그건 틀렸어요라고 대놓고 말못합니다. 상처 안 준다는 전제가 깔려있거든요. 이것은 인본주의적 사랑이거든요. 진리 안에서는 때로 개도 되어야 하는데 말이죠.
실제로 가슴이 찢어질듯한 애통함으로 회개하지 않고는 가벼운 반성에 머물고, 용서받을 기회없겠죠.

저부터 다시 돌아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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