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자유신경(自由信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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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작성일 |26-09-01 11:12 조회 |2회본문
<자유신경>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형상으로 독생하신 아들,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 아들은 성령으로 잉태하사 택하신 사람에게 나심으로, 이 세상에 나타나시니라.
이제 내게 오사, 옛 사람과 연합하여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죄를 심판하여 사하시고,
내 안에 그리스도의 영으로 부활하여 다시 오사, 나를 살리시니라.
이 성령으로 나는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의 한 지체가 되어, 주님이 나를 사랑하심 같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함으로, 이들도 또한 살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자유교회에서는 기존의 사도신경을 보완 대체할 '자유신경'을
준비하였습니다. 물론 이 자유신경은 본 교회에서 사용할 것이지만
혹시 관심있는 분들에게도 좋은 참고가 될 것으로 봅니다.
자유교회의 모든 설교 말씀과 서적, 동영상의 내용들은 이 자유신경으로
요약될 수 있습니다.
예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39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마 22:37-40).
성경의 모든 내용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결과로 인한 믿는 자들의
이웃사랑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이 말씀을 사도 바울은 이렇게 말합니다.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 한 것과
그 외에 다른 계명이 있을지라도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그 말씀 가운데 다 들었느니라"(롬 13:9).
이웃사랑은 지금 내가 밖으로 나가서 이웃을 얼싸안고 도와주고 나눠주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를 통하여 하나님을 사랑함으로써, 그 사랑의 생명을
받으면, 자연스럽게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할 수 있는 그 능력의 사랑을 말합니다.
이와 같이 신앙고백은 모든 율법과 선지자가 말하는 강령의 역할을 해야 합니다.
이러한 강령을 담고 있는 자유신경은 한 개인의 신앙고백의 형식입니다.
1. 모든 존재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고백하며
2. 그 형상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지금 나에게 한 사람으로
와서 새 생명을 주어 구원하시는 분 임을 고백하고
3. 이 구원을 받아 그리스도의 영을 받은 내가, 교회의 한 지체로서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여 그들도 나와 같은 구원을 받도록
하는 이 전 과정을 체험적으로 고백하는 내용입니다.
그러므로 신앙고백은 이 자유신경의 내용을 이해한 바탕에서
이 길을 가기를 소망하고 끝까지 완주하여,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할 수 있는 능력의 사람으로 거듭나, 그 삶을
살겠다는 우리의 고백입니다. 주님은 이미 우리를 이 길로
인도하고 계시니, 고백에서 우리의 '이렇게 살겠다'는 의지는
오직 자기 부인과 자기 십자가의 과정을 끝까지 견디겠다는
그 의지를 말합니다.
자, 이런 신앙고백의 삶을 사심으로 참다운 예수 믿는 자들이 됩시다.
자유교회
목사
정덕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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